울산박물관은 오는 2월8일과 3월8일 박물관 체험실에서 어린이 일일 박물관학교 ‘옛 그림에 담긴 소망’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특별전 ‘즐거운 잔치-만복을 기원하다’와 연계해 ‘곽분양행락도’에 담긴 다복, 부귀, 장수 등 상징물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곽분양행락도는 한평생 부귀영화를 누린 중국 당나라 장수 곽자의가 호화로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