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청아여성의원, 사천시 가족센터·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과 ‘취약계층 모성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모성보호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출산지원 및 건강가정사업 관련 자문활동, 대상자 연계관리 및 협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선다.뿐만 아니라 다문화, 장애인 등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