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지역 신진 미술 작가들이 인상주의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26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전시회 '신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서구문화재단이 지역작가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김채영, 이진영, 이상현, 전희경, 손지원 5명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이들은 신진작가를 넘어 이미 왕성하게 활동하고 올해 주제에 걸맞은 인상주의적 현대미술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김채영 작가는 땅과 자연을 허리를 굽혀 우러러보는 것에 시선을 맞추고 자연과 편안한 관계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