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제문화장학재단은 25일 2025년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는 이준명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회 총감독, 김영규 울산시 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김정규 울산중구 문화의거리 문화예술업종협의회 회장이다. 이들에게는 시상금 각 1000만원이 주어진다.이준명 총감독은 35년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의 기획과 연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3년이라는 단기간 내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울산공업축제만의 정체성을 정립했다.김영규 울산시 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은 반구천의 암각화 가치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에 많은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