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동호동 일원 ‘동막골’로 불리는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동구는 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주 간 ‘동막골 먹거리촌 활성화’ SNS 경품 추첨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2개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홍보 영상 유튜브 시청 이벤트’를 연다. 동구 유튜브에서 ‘동막골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감상평을 남긴 후 이벤트 참여 사이트를 통해 응모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 우수 댓글을 단 1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제17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는 남·녀 오픈최강부, 아마최강부, 여성단체전,학생부,대경부 등 15개 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여자오픈최
성주군보건소가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새 단장을 마쳤다 6일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보건소 내 노후 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으로 불편했던 진료실과 대기실을 재정비해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어울리는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의료 장비를 갖춰 소아청소
포항스틸러스가 중국 산둥 타이산에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보탰다. 포항은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산둥과의 ACLE 4라운드 경기에서 정재희의 선제골과 완델손의 결승골, 조르지와 오베르단의 추가골을 앞세워 4-2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은 최전방에 조르지와 홍윤상을, 2선에 정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