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 노후화로 연간 6.7억톤의 물이 누수됐고, 이에 따른 손실 누수액이 약 6,900억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2 년 기준 전국 상 ‧ 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20 년 이상 오래된 전국 상수도의 노후화율은 36.4%, 전국 하수도의 노후화율은 43.0%인 것으로 집계됐다.광역 ‧ 지자체별로 살펴봤을 때, 상수도의 경우 서울특별시의 상수도 노후화율이 66.1% 로 가장 높았고, 하수도는 대구광역시의 하수도 노후화율이 74.0%
상수도의 노후화로 연간 6억7천만t의 물이 누수되었고, 이에 따른 손실 누수액이 약 6900억 원 가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기준 전국 상·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20년 이상 오래된
경주시가 양남면 주민들의 오랜숙원인 ‘환서교 재가설 사업’을 마무리하고 15일 준공식을 가졌다.환서교는 새마을 사업이 한창이던 1970년대 마을 주민들의 성금으로 건설된 교량이지만, 노후화로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재가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2019년 8월 토지
청주시 옥산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이 그라운드 인조잔디 교체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부터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7708㎡ 규모 그라운드 1면의 인조잔디를 교체했다. 시민들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충격 흡수 성능 저하, 미끄러짐 위험 증가, 위생 등...
아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관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총 9개소 중 특히 기반시설 노후화로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실옥동 권역을 `산업정비형'으로 구분...
진주혜광학교의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지난 1982년에 신축된 진주혜광학교는 설립 당시 9학급 규모였지만 현재는 44학급 236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이처럼 학생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시설 협소와 노후화로 학습권이 침해받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에서 신축이전에 대한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고 23일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 모여 ‘진주혜광학교 이전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서 진주혜광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첫 국정감사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 의원은 국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는 물론 지역현안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특히 서 의원은 해양수산부 국감에서 삼천포수협 위판장의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설 현대화를 촉구했다.삼천포수협 위판장은 1965년 선어위판장, 1971년 건어위판장 , 1985년 활어위판장과 패류위판장이 개장한 이래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 서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비로 600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2개소·37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소·110억 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3개소·106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3개소·14억 원 등이 계획됐다.2024년도에는 7개소가 신규 선정됐으나 내년도에는 10개소가 선정된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오후 부천시 회의실에서 본지를 비롯한 경서인언론연합부천기자단 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천시의 복지 및 인구감소 등에 따른 시장직속 인구대응팀 신설과 흔들림없는 복지사업 추진 등 부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방안을 들어보았다.◇ 최고의 도시 인프라를 갖춘 부천시가 수도권 유사 도시에 비해 도시 인기나 가치가 떨어집니다. 대책은?인구 유출로 인해 주택 수요가 감소하고 원도심 노후화로 인해 주거 만족도가 떨어지는 점 등이 부동산 가치 하락 요인이 될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위해 국비 300억원과 지방비 300억원 총 600억 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580억 원과 비교해 20억 원 늘어난 규모다.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2개소·37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소·110억 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3개소·106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3개소·14억 원 등이 계획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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