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창단식을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에 선정된 바 있다. 창단식은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와 참여단체인 ‘정진우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 단원증 수여를 거쳐 사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현재 지역 내 거주중인 23명의 초등학생들이 단원으로 선발됐으며, 창단식
넥슨은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지난 16년간 ‘엘소드’와 이용자가 쌓아온 추억을 되짚어보는 콘셉트로 김유원 지휘자가 이끄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1,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게임을 통해 느꼈던 감동과 희열의 순간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그려냈다.‘엘소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하고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천안’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이 오는 15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수원FC와 정규라운드 마지막 춘천 경기를 갖는다.3월 2일 올해 첫 춘천 홈경기부터 춘천시의 다양한 지원과 춘천시민의 뜨거운 응원으로 강원FC는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개월간 기록을 따라가 본다.■ 춘천 오면 경기력 상승강원FC는 현재 K리그1에서 4위에 올라와 있다. 윤정환 감독의 공격축구가 무르익으면서 8승·4무·4패를 기록, 리그 1위 울산과는 승점 단 3점 차이다. 특히 춘천 홈경기에서는 4승·3무·1패로 강세를 보이며 춘천 관중을 즐겁게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지난 5일,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가 5일 개최한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의결된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춘천 관내 교통 SOC 중 가장 시급하고도 절실했던 숙원으로 꼽힌다.허영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1년 당시 춘천 서면 일원의 403호 지방도를 도심과 서면을 잇는 국지도 70호선으로 승격시킨 후, 2022년 12월 국회 예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포괄적 민관 협력 체계가 주목받고 있다.국내 굴지 기업사와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있고, 지역 내 대학도 협력체계에 합류해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한국토지신탁, 유안타증권, 더 피트, DR 뮤직, 탄탄 엔터테인먼트, 온커뮤니케이션과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신탁과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 연수아트홀에서 꿈의 무용단 임명장 수여식을 무용단원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연수문화재단은 지난 4월 무용단 모집 공고 시행과 인천함박초등학교 설명회를 시작으로 신규단원 14명을 추가 선발해 기존단원 포함 총 30명의 무용단원을 구성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2023년 꿈의 무용단 공연 영상을 함께 감상한 후, 1기와 2기 단원들의 공연에 이어 2024년 임명된 무용단원을 격려하기 위해 임명장과 함께 발레슈즈를 전달했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비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4일 오후 대구보훈병원 대강당에서 수성아트피아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꿈의 향연’ 음악회를 열었다.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시리즈 중 두 번째인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60여명의 청소년 오케스..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은 지난 4일, ‘춘천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하여 훈련받고 있는 본교 학생 예비군들을 격려하고 훈련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춘천 과학화 훈련장은 실내사격장, 영상 모의사격장,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시가지 전투훈련장 등 첨단 과학화 장비들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 3월 새롭게 단장하고 예비군훈련 임무를 개시했다.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는 춘천 훈련장은 춘천 및 화천 지역 예비군들을 대상으로 군사 훈련을 제공한다.현장을 방문한 최양희 총장은 훈련장 현황을 브리핑 받는 자리에서, 우리 기술로 제작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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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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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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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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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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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종부세, 상속세 등 세제 개편 공론화
대통령실이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 일정을 끝낸 뒤 곧장 국내 현안으로 눈을 돌려 세제 개편 이슈 주도에 나섰다.중산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상속세 개편 논의를 주도해 민생경제 관련 정책 주도권을 계속 가져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종부세와 상속세를 과감하게 뜯어고치는 방향으로 올해 세제 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대통령실은 전임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징벌적 과세로 납세자들이 과도한 세 부담을 안고 사회적 갈등까지 유발했다는 인식하에 "종부세는 완전 폐지하는 것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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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종부세 폐지·상속세율 인하, 세입기반 무너뜨릴 감세론"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율을 인하하겠다'고 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발언에 대해 "말로는 재정 건전성을 외치면서 뒤로는 부자 감세로 심각한 재정 위기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임광현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정부는 세입 기반을 무너뜨릴 감세론만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세수 결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성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나와 종부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