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기념사업위원회는 2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한 것 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4.3 망언' 사과 없이 떠난 김문수 후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기념사업위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그러나 김문수 후보는 이런 사과 한마디 없이 떠났다"고 비판했다.이어 "제주 방문 이전부터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버거운 김문수 후보의 그동안의 4․3 왜곡과 망언에 대해 사과를 촉구해왔다"며 "4․3 평화공원 참배 일정이 공개됐을 때부터 4․3유족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1일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강원도와 경북 지역을 다니며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총력전을 폈다. 일반적으로 선거 운동 막바지에는 '경합 지역'을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김문수 후보 비서실장으로 활동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김문수 경북지사·김재원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 "처음듣는 이야기"라며 반박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27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서 보수성향 정치평론가 장성철 씨가 "김문수 후보 측근 중 단 1명만 뺀 나머지 사람들은 경북지사 출마를 권하고 있다. 그 단 한 사람은 대구시장 출마를 꿈꾸는 김재원이다"고 말한 것에 대해 "가당치 않은 이야기로 김문수 후보를 폄훼하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아마 김문수 전 후보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을 것으
극우 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방하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우호적인 댓글을 조직적으로 다는 등 '여론 조작'을 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문수 후보도 해당 댓...
지상파 3사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 지역별, 연령대별로 표심이 희비가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3일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개 광역자치단체 중 11개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고, 남은 3개 지역은 김문수 후보가 앞섰다.특히 이재명 후보는 전남 등 호남지역에서 80.8%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김문수 후보는 대구, 경북 등 영남지역에서 표를 많이 얻었다.보수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는 부산에서 이재명 후보 42.7%, 김문수 후보 49%로 나왔고 울산은 이재명 후보 46.5%, 김문수
2일 오후 7시30분쯤 빨간 풍선과 깃발을 든 지지자들이 서울 시청 광장 앞으로 모였다. 이들은 ‘내가 김문수다’, ‘자유대한민국 수호’라고 써진 피켓을 들고 “김문수! 대통령!”이라고 외쳤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최종 유세를 지켜보기 위해 약 수만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이날 김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앞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하루 앞둔 2일 오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제주도사진기자회
3일 대선 투표가 완료된 가운데 종합편성 방송사들의 예측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JTBC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0.6%, 김문수 후보 39.4%, 이준석 후보가 7.9%를 각각 기록했다.채널A 예측조사에선 이재명 후보 51.1%, 김문수 후보 38.9%, 이준석 후보가 8.7%였다.MBN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9.2%, 김문수 후보 41.7%, 이준석 후보 7.8%로 나타났다.이들 방송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예측조사 결
6·3 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방송 3사 등 지상파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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