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강우 따른 산사태·하천범람 위험성 증가사전통제·대피 철저 당부… 각 기관 대비 만전 정부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동안 수도권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 진입금지, 물막이판 설치 등 행동요령을 숙지해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행정안전부는 12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틀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부터 14일 오전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