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농협과 농협진천군지부는 30일 제19회 우리농산물지킴이 행사장에서 농심천심운동의 하나로 진천군 농산물소비촉진 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함께 펼쳤다.이날 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홍보용 오이 10kg 100박스 무료나눔을 통해 생거진천 싱싱오이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진천군 오이농가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박기현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생거진천 브랜드 농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에 앞장서겠
농협 옥천군지부는 농업인의 날인 11일 옥천여자중학교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박정애 옥천교육장, 군지부 직원들이 참여해 등교하는 옥천여중 학생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쌀의 우수성과 아침 챙기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경래 지부장은 “농업인의 노고와 우리 쌀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된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가래떡 데이는 쌀 소비를 장려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
농협 괴산군지부는 11일 군지부 객장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캠페인을 했다.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와 함께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김두영 지부장은 “가래떡 나눔 행사로 우리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지역사회가 웃을 수 있는 쌀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농협중앙회 충북 단양군지부는 지난 23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계통간 상생협력 방안 제고와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단양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계통간 생상협력 사업발굴 △농업인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농산물 판로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목표로 범농협 차원의 협력적 조직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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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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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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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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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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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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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억대 부당이득...불법택시 ‘콜뛰기’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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