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가 결국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변경됐다.교육부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AI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분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교과서의 정의를 법률에 직접 명시하는 한편 교과서의 범위를 도서 및 전자책으로 제한했다.AI교과서와 같은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했다.시행 시기는 공포 후 즉시다.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작년 말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나, 당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여름방학 이후 2학기 학사 운영을 계획 중인 울산시교육청이 수업중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등 각종 교육 현안에 둘러쌓였다. 이런 가운데 AI디지털교과서가 결국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교육부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AIDT를 교육자료로 분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교과서의 정의를 법률에 직접 명시하는 한편 교과서의 범위를 도서 및 전자책으로 제한했다. AIDT와 같은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했다. 시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영덕 영해중학교 학생 2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당초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던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분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AI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사용되게 됐다.학부모들은 AI교과서에 대해 찬반 입장을 내고 있다. 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AI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분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됐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4일 ‘초·중등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변경되었지만, 1학기에 교과서로 채택해 활용했던 학교뿐만 아니라, 2학기에 희망하는 전 학교가 활용할 수 있도록 2학기분 구독료를 지원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법 개정에 따라 1학기 교과서로 활용되었던 AI 디지털 교과서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활용 가능한 교육자료로 분류됨에 따라, 기존 교과서 구입 예
AI디지털교과서 지위가 ‘교육자료’로 정해지면서 울산 일선 학교 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혼란 최소화 후속 조치에 나섰다. 교육부는 5일 시도교육청과 협의회를 열고, 최근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현장 의견을 들었다. 교육부는 “진행 중인 2026학년도 AIDT 검·인정 절차는 중단한다”며 “시도교육청과 기존 AIDT를 교육자료로 계속 사용하기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AIDT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의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 자료’로 격하된다.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DT는 사실상 교육 현장에서 퇴출당할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AIDT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250명 중 찬성 162명, 반대 87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해당 개정안은 교과서의 정의와 범위를 법률로 직접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AIDT를 포함한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된다. 교과서는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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