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100일을 전후해 조합장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농협중앙회장은 강 회장이 지난달 5일 전남·광주를 시작으로 이달 3일 경남·부산·울산에 이르기까지 전국 농·축협의 지역별 업무 현황과 숙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자리에 참석한 조합장들과 소통했다고 4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강 회장은 “유통구조 개선, 농촌 인력공급과 영농지원 확대, 재해대응체계 구축, 쌀값 안정 및 소 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 등을 중앙회가 앞장서 중점 추진하겠다”며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