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권 부회장을 만난 것이 내 벼농사 인생의 전부고, 지금까지 키워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김 부회장 밑에서 열심히 배우고, 고흥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전진하겠다.”한국쌀전업농고흥군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정세균 회장은 지난 4년간 김중권 전남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곁에서 고흥군연합회의 사무국장의 역할을 했다.한국농업신문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 쌀전업농 시군연합회를 발굴해 지역에서의 차별화된 활동, 벼 재배 방식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친환경 벼를 재배한다고.아버지가 평생 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