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 직원들은 지난 20일, 옥계해변 및 인근 소나무숲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특별자치추진단 3개과 직원 30여 명은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에 일조하고자 옥계면 일대에서 소나무숲 검불 제거와 해변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조연정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해안관광과 도로를 결합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여건을 구축하기 위해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해안도로 단절구간 연결을 통한 바닷가 경관도로 완성으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및 관광자원 개발의 일거양득 효과를 도모하고 동해안 바닷가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며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0년에 수립한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강릉지역은 주문진 소돌지구, 남항진~안인진, 옥계면 금진지구 총 3개소 약 9km 구간이 해안도로 단절구간 연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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