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달 31일 2층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군의원,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정책자문위원, 시설장 등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이 △복지재단 설립 관련 주민 수요조사 분석 △청양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향후 과업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서 청양복지재단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해서 정책자문위원 및 관련 시설장 등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복지재단의 방향성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은 28일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공유숙박업에 대한 과세 문제, 대중형 골프장의 개별소비세 면제 타당성, 지역특산주 주세 감면 요건에 대한 현장 관리 미흡 등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안도걸 의원은 먼저 국내 공유숙박업계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에어비앤비가 과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적법한 과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에어디앤에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공유숙박업 거래액은 약 1.2조원으로, 5년 전 대비 약 4배 증가한 것
하동군은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지역에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해양 관광단지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군은 금오산 일원에 독창적 해양관광 콘텐츠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6월 착수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해양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해양관광단지에는 사계절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주요 시설로는 ▲휴양숙박시설 ▲해양레저시설 ▲힐링을 위한 감성 자극형 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는 하동군이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안을 아우르는 관광
사업 무산 기로에 있던 울산 울주군 두서면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 조성’ 사업이 울주군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의에서 ‘재검토’ 결정이 났다. 최근 진행된 사업 타당성 재조사에서는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왔는데, 주민들이 추진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만큼 군도 사업 추진 여지를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7일 군에 따르면, 이날 2차 울주군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두서면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 조성 사업에 대해 사업비 편성이 아닌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군 관계자는 “두서 공공타운하우스의 사업 규모나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을 연결할 국가 대동맥인 충남 대산 - 당진 고속도로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두 차례 예비 타당성 조사 탈락과 사업비 급증으로 표류하던 사업을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상궤도에 올려 놓으며 빛을 보게 됐다.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7일 대호방조제 인근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건태 도로공사 건설본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당진 고속도로 기공식을 개최했다.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단지와 국내 6위 물동량을 기록 중인 대산항 등에 대한 고속도로 접근성 강화를 위해 2
계속된 건립 부지 변경으로 장기 표류 중이던 울산 울주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사업 추진 약 9년 만에 첫 삽을 뜰 준비를 하고 있다.5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사 추진 의뢰를 요청, 건축기획 용역 체결을 진행 중이다.울주군 삼남읍 상천리 463-1 일원에 들어서는 울주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2600㎡에 각각 지상 2층, 지상 1층 건물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100억원가량이다.군은 지난 2016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업 추진을 결정하고 2017년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행했다. 당시 언
우리 포천시, 지역사회에 시립박물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2015년 포천역사문화관이 정식 개관하여 지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찾고 있었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향토 유적과 유물을 연구하고 보존·전시하는 박물관의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포천시에서는 2028년까지 이와 같은 박물관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립박물관을 설립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자세히 보니 시립박물관 설립을 추진하는 포천시의 움직임이 상당히 신선하다. 보통 이런 기관의 설립은 타당성 조
경남도는 31일 가지산·연화산 도립공원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구역, 공원용도지구·시설계획 변경 결정된 내용을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변경된 도립공원 공원구역 면적은 총 9600만 7172㎡으로 당초 면적 9600만 4583㎡ 대비 2589㎡ 증가했으며, 편입 면적은 48만434㎡, 해제 면적은 47만 7845㎡다.기존 보존 가치가 없는 일부 지역과 민원 해소 구역을 해제했고, 자연공원법에 따라 해제 면적 만큼의 밀양과 양산의 시유지를 확보하여 도립공원 구역으로 편입했다.또한, 용도지구 변
상주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13일간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다. 이 회의에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약정 수수료’ 1억 5000만원의 사업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주시의회 개회 첫날, 한구홍 의원과 성성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김호 의원은 상주시가 선정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배경과 진행 계획, 일자리 연계형 공동주택 개발, 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 시 청년 사업 반영, 신청사 건립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했다.
거제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둔덕·사등면 지역주민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계획 중인 서부권역 복지관 건립사업 개요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서부권역 복지관 건립 사업 추진배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설명 요청에 따라 이뤄진 이번 설명회에서는 거제시 권역별 복지관 건립사업과 서부권 복지관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 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복지관 입지 선정 시 소외되는 마을이 없도록 지역적 안배를 요청하고, 무엇보다 복지관이 신속히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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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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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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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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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강원자치도 경제효과 사실상 전무"
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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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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