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어울림 콘서트’가 지난 29일 저녁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44회 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서막식 무대로 울산연예예술인협회와 무용협회, 음악협회가 함께 꾸민 예총찬가로 문을 열었다. 역동적인 몸짓과 힘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함께하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또한 ‘꿀잼 문화도시! 울산을 노래한다’ 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울산을 빛내는 가수들이 전하는 울산의 이야기를 담아
주 개최지 김해를 비롯해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경남은 금메달 50개, 은메달 75개, 동메달 80개, 총득점 5만 7648.19점을 기록하며 경기, 서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경남은 선수들의 선전으로 이번 대회 목표인 3위 달성에 성공했다.경남장애인수영연맹 소속 장우영은 대회 5관왕을 차지하며 경남선수단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가져갔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올해 파리패럴림픽에서 남다른 기량으로 두 번의 금빛총성을 울린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종목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전국장애인체전 사격종목 1일차에는 10m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박진호 선수가 본선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종목에서 심영집, 이유정 선수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2일차에는 10m 공기소총 복사 종목에서 박진호 선수가 금메달을, 심영집 선수가
60대 여성이 장애를 딛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감동을 전하고 있다.박하연씨는 지난 28일 경남 창원 골든힐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018년 이후 6년 만에 볼링 종목에서 제주도에 금메달을 안겼다.제주하나볼링클럽에서 활동해 온 박 선수는 2019년부터 도장애인볼링협회 선수로 올해 종목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활약을 펼쳐왔다.그동안 일주일에 4일을 꾸준히 훈련하며 경기에 참가한 결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다.박 선수는 3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을에 만난 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제29회 가을밤 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제44회 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제19회 울산문학 신인상’ 시상식, 2부 울산문협 회원의 작품 낭송과 중창, 색소폰연주, 예술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 프로그램은 장선희, 허진년의 자작시 낭송을 시작으로 회원 홍승례와 돌핀색소폰앙상블 공연과 함께 김미영 회원의 자작 수필낭송이 펼쳐진다. 피아노와 첼로 연주가 곁들어진 김경아·유정숙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은 대회 나흘째인 28일에도 육상, 게이트볼, 수영, 태권도, 볼링 등 다수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제주도선수단은 개막 이후 이날 오후 4시까지 금메달 27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4개를 따냈다.강현중은 28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1500m T37에서 5분22초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800m T37, 400m T37에서 금메달을 따낸 강현중은 이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이동규(제
“장애를 가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동기 부여를 울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만들어 줘야 합니다.”지난달 경남 일원에서 열렸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감독으로 울산시 선수단을 이끌었던 최진구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최 사무처장은 “비록 이번 대회에서 목표했던 종합 순위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선수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봤다”며 “내년에는 좀 더 준비하면 올해보다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회를 되돌아봤다.이번 대회에서 시 선수단은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김해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안정적으로 마무리 된 배경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한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자원봉사자들은 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땀흘리며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경기 관람을 위해 방문한 응원단이 불편함 없이 신나게 응원할 수 있도록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헌신했다.3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김해에서 개최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모두 2502명이다. 이들은 체전 개막식부터 종합상황실 및 경기운영 지원, 교통 지원, 경기장 안내, 홍
울산시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한 김인혁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인혁은 지난 27일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승마 혼성 마장 마술 GRADE 1 선수부에 나서 4만8750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인혁은 지난 2022년 울산에서 열렸던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같은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울산시장애인승마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김인혁이 금메달을 따냄에 따라 3년 연
연천군을 대표하는 김수아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수아 선수는 수원시의 김승미 선수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힘차고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연천군과 경기도의 자긍심을 높였다.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와 창원 등지에서 열렸으며, 배드민턴 경기는 창원축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김수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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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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