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는 기부자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품과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모집 대상은 동해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및 문화예술·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준비한 뒤, 동해시 행정과 인구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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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지난달 1일부터 제주산 생갈치와 옥돔 등 수산물을 항공직송을 통해 전국 와우회원들에게 새벽배송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매가 열리지 않은 일요일을 제외한 월~토 구매 가능하다. 와우회원은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익일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제주의 냉동갈치를 구매해온 고객들은 맛과 풍미, 선도가 뛰어난 생갈치를 집 앞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도 한림 앞바다에서 갓 잡은 갈치를 600km 가량 떨어진 수도권 지역 고객도 새벽배송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서귀포시 성산읍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성산 내수면 모래갯벌과 광치기 해변 일대에서 ‘제4회 성산 조개바당축제’를 개최한다.성산읍 내수면은 제주 유일의 갯벌로 94만3000㎡의 광활한 면적에 걸쳐 있다.축제는 ‘문경수 탐험가와 꼬마탐험대’의 생태자연유산 탐험, 조개잡기 및 고망낚시 체험, 수산물 맨손으로 잡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9일에는 가수 황기동의 공연에 이어 제주국제관악제 초청 독일 피닉스파운데이션과 밤벨스전문악단의 연주가 펼쳐지고 10일에는 지역 주민 노래자랑, 지역 동아리 공연, 가수 양하늘의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제주에서 시금치값이 한 달 새 두 배 넘게 폭등하는 등 그동안 안정세를 보였던 농산물 물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달걀 등 일부 축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물가까지 매섭게 오름폭을 키우는 모습이다.제주지역 전체 물가지표는 1년째 1%안팎의 안정적인 흐름이지만, 먹거리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체감물가는 전체 물가 상승폭을 크게 웃돌고 있다.5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7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5.8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로 올
인천광역시는 여름휴가 시기를 맞아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장바구니 체감 물가 완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5개소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중구 신포국제시장·신흥시장 ▲연수구 옥련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계양구 계산시장 등 5곳에서 열린다.행사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을 희망하는 소비
영주시는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같은달 5일까지 5일간, 선비골전통시장과 골목시장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소비 진작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비골전통시장, 골목시장 내 환급 행사 적용 수산물 점포 16곳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을 3만4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이, 6만7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원이 환급되며, 1인당 최
200년 빈도의 극한호우에 이어 한낮 수은주가 38도를 가리키는 찜통더위로 우리 삶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다.역대급 장마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기후 온난화는 농산물과 수산물 지도를 변하게 한다.지난 9일부터 내렸던 집중호우로 충북에서는 150㏊의 농경지 침수 및 매몰·유실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이는 축구장 200개를 넘어서는 면적이다.지난 16∼20일 최고 363㎜의 폭우가 쏟아진 청주가 125㏊로 가장 큰 피해를 봤다. 이어 지역별 피해 면적은 증평 11.4㏊, 음성 8.5㏊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은 21일부터 8월1일까지 해수욕장과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여름철 수요가 많은 수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품목은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뱀장어, 미꾸라지와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활 참돔·낙지·가리비, 냉동 오징어 및 수입 증가가 예상되는 냉동 고등어 등이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은 이 기간동안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 음식점과 판매시설, 휴가철 방문이 급증하는 고속도로
쿠팡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쿠팡은 제주 수산물의 전국 유통망 확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제주 지역 수산물과 가공식품을 로켓프레시를 통해 새벽배송으로 공급하고, 전국 소비자 대상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측은 지역 어가와 수산가공업체의 소득 증대와 제주 수산물의 안정적 소비 기반 마련을 목표로 협력한다.협약식은 제주특별자치도 제2청사 자유실에서 열렸으며,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 오상필 국장
전국 관광객들이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산청군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적극 추천했다.13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 따르면 산청군의 우수 여행자원이 부문별 상위권에 올랐다.전국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재래시장 △지역축제 △공원·광장 △유명음식점 △지역 농·축·수산물 △바다·해변 등 여행자원 부문으로 이뤄졌다.산청군은 산·계곡 여행자원 부문에서 추천율 2위를 차지했으며 등산 3위, 캠핑·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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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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