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막바지 협조를 요청했다.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이날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조계원 예결위 위원, 김원이 목포 지역구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을 적극 건의했다.이번 방문에서는 ▲목포 노후역사 개량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목포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국제 마른김 거래소 등급제 운영장비 지원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 총 5건의 증액
안산시는 2조 3,299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액은 올해 당초 예산 2조 2,598억 원 대비 702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조 5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9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7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억 원 증가했다. 시는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의 한계와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에도 불구, 미래산업 및 성장 기반 분야와 민생 안정을 우선순위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정 5대 핵심 목표인 ▲시민중심도시 ▲첨단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이미 확보한 국비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사수하고, 아직 반영되지 못한 주요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12일, 예산과 실무진은 강원 지역구 예결위원인 한기호·송기헌 의원실을 찾아 에스오시 및 미래산업 관련 미반영 주요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강원특별자치도가 요청한 주요 증액 사업들은 도정의 핵심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 실현과 ‘수도권 강원시대
경남도는 1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를 앞두고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경남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이번에 경남도가 건의한 국비사업에는 ▲거제~마산 도로 건설 100억원,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20억원,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20억원,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조사·분석 용역 2억원, ▲인공지능기반 친환경양식 스마트 관리센터 구축 40억원, ▲미래형비행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현 정부 출범 후 처음 가진 중앙지방협력회의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개선하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재정 분권 확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국 광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중앙과 지방은 더 강력하고 동등한 협력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 "당장 내년도 예산안부터 '지방 우선, 지방 우대' 원칙을 명확히 했다"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마중물이 될
경상북도는 1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6년 중점 추진사업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핵심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2026년 도정 주요 현안 및 지역공약 사업의 구체적 실현 방안, 핵심 신규사업 추진 방향과 국비 확보 대응 등 내년도 경북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 전략을 총망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경북도는 정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중앙부처 정책 동향을 실·국 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경북의 7대 공약 15대 세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신공항의 조속
목포시는 지난 3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박창환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목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과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에서 목포시는 ▲목포 노후역사 개량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조성 ▲국제 마른김 거래소 등급제 운영장비 지원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 5건의 주요
목포시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과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했다.이날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박창환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목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이번 방문에서 목포시는 ▲목포 노후역사 개량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조성 ▲국제 마른김 거래소 등급제 운영장비 지원 ▲목포권 기독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6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이해 국회를 방문했다.이 군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이날 기획재정부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증평군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이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증평 3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장동리 LID 비점오염저감사업 △증평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등 지역 핵심 현안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증평 3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는 기업 유치 경쟁력 확보와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사업이다.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국회 시정연설을 두고 뒤바뀐 상황을 열출했다. 직전 윤석열 정부 당시 거대 야당이었던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에선 ‘침묵시위’를 벌인 반면 이날 자당 소속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선 ‘극찬’을 하는 등 상반된 입장을 보였고, 국민의힘 역시 윤 대통령 시정 연설에선 박수를 치며 극찬한 반면 이 대통령의 두 번째 시정연설에선 공교롭게도 자당 소속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과 맞물려 본회의 불참을 통한 시위를 펼쳤다. 민주당은 이날 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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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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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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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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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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