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아름다운 남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진 ‘투르 드 경남 2024’가 10일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자체 차원에서는 경남도가 처음으로 개최한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4’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창원시를 순회하며 구간별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남해안 절경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순례길이 접목된 코스를 달리며 도내 곳곳의 역사, 관광지, 문화 등을 만끽했다.대회 지역인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