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행정통합 경북북부권을 중심으로 심한 반대의 바람을 맞고 있다. 안동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경북·대구 행정통합반대 대책위원회가 지난 8일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총궐기 ...
올해 경북·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액이 전년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경북·대구 지역 내 사업장 2132곳을 대상으로 근로 감독이 이뤄졌다. 그 결과, 사업장 880곳에서 임금과 각종 수당 등 약 47억2000만 원이
경북도는 5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요 내용 설명을 위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재안에 대한 4개 기관 공동 합의문 등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한 주요 내용 설명과 권역별 설명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정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 및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 도정과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활발한 정책토론이 이뤄졌다.회의에서 도정 현안으로 지방교부세 조정에 따른 재정 운용 방안에 대한 발표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사안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및 봉화군의 공동 주관으로 25일 봉화군 법전면 눌산1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60호 및 봉화군 행복마을 12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26개 분야의 47개 단체와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사업은 경북 내 오지마을을 선정해 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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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동참하자는 대자보를 붙이며 찬성을 뜻을 전했다. 대구·경북 통합 대학생 위원회는 22일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 등 11개 지역 대학에 대구·경북 통합을 지지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였다고 밝혔다. 대자보는 ‘아직도 행정통합이 남에 일이라 생각합니
대구·경북지역은 이번 주 기온 급하강과 강풍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7일 북쪽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기온이 하강하고 날씨가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전날보다 5~10℃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 바람이 불어 체
경북도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설명회를 권역별로 열고 있는 가운데 안동 등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행정통합 반대 움직임이 거세어지고 있다.7일 안동시 민간단체장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반대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안동시청에서 열린 행정통합 반대 비상대
상주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약정 수수료 예산 1억5000만 원이 또다시 삭감됐다. 6일 상주시의회는 제229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총 2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처리 및 2025년도 집행부의 주요 시책 사업의 점검 등 13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24년도 제
영양군의회는 11월 5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ㆍ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홍점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주민 동의 없이 경북과 대구 두 광역단체장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강력히 반대하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결의문에서는 문화적·사회적 차이 등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졸속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대구로의 인구 유입과 대구 중심의 행정으로 귀결될 것이며, 이는 곧 경북 내에서도 북부지역 주민이 소외되는 결
청도군의회는 21일,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했다.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청도, 영천, 포항, 경산 등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월례회를 통해 의정활동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함과 동시에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이번 11월 월례회는 청도군의회가 주관하여 각 시군의회의 주요 현안과 홍보사항 등을 주제로 경북 남부지역이 봉착한 여러 가지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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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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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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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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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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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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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 문제 논의 위한 정책토크 개최…“서왕진, 국회 청문회 추진”
배달플랫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크가 국회에서 열렸다. 조국혁신당 정책위원회는 22일 국회 본관에서 제2차 정책토크 '요.아.정’을 개최하며,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의 불공정 문제를 강도 높게 논의했다. 서왕진 의장은 배달의민족을 비롯한 주요 플랫폼 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인상과 상생협의체의 졸속 대책을 비판하며, “배달플랫폼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고 입법적 정비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에서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가 지난 12차 회의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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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부위원장 "선심성 현금·현물 아닌 농어발전 예산 편성해야" 지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부위원장이 "실질적으로 농어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윤종영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이같이 말했다윤 부위원장은 “농수산생명과학국 2025년도 예산 규모가 8200억 원으로 2024년도 약 7800억 원에서 약 400억 원 정도 증액된 것으로 보이지만,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농어민 기회소득 등 현금·현물 지급 사업을 제외하면 사실상 예산이 감액됐다”며 “선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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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공공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공연법 개정안 발의
김예지 의원이 22일, 공공 공연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신진 예술인과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 운영현황조사’를 인용해, 전국 공공 공연장의 평균 가동률이 44.1%에 불과하며, 특히 지방 공연장의 낮은 활용도가 신진 예술인과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는 지역 문화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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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당근플리마켓' 진행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주관으로 ‘자활당근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자활당근플리마켓’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고 구입하면서 지역사회 주민과 올레 7길을 걷고 있는 올레꾼에게 자원순환, 나눔, 판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센터에서 생산하는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자활기업 창업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안정윤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당근플리마켓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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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건설까지 최대 10년"...제주공항 슬롯 포화 해결책 없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2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한 항공 슬롯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제23차 제주관광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에서는 제2공항 건설까지 최대 10년이라는 긴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내국인관광객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제주국제공항의 포화상태를 해결할 실현가능한 방법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발제자로 나선 이상묵 제주대 교수는 항공수요 증가에 대응한 운항 슬롯 확대와 안전을 위한 해결책으로 정석비행장 활용을 제안했다.이 교수는정석비행장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