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8일 충남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지역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 나눔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당진제철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김원배 현대제철 부사장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과 현대제철 임직원,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제철소가 준비한 김장 김치는 3700만 원 상당으로 이는 10톤에 달한다. 당진에서 재배한 배추, 무, 대파 등을 포함해 국내산 젓갈, 생강 등의 농산물을 주로 사용했다. 봉사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