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사전행사 포함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살린 볼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져 옥포대첩축제가 명실상부한 거제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17일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전통민속예술단체협의회의 길놀이로 시작한 옥포대첩축제는 통제영무예단의 전통무예극 ‘방비’, 거제시혼성합창단의 ‘용기와 희망의 노래’, 개막주제공연 ‘진격’으로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조선 수군의 기개를 예술로 녹여낸 주제공연은 특수효과와 무용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55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돌입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김화선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강수명, 김상호, 안문길, 양재영, 이동욱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경산시에서 제출한 2023년도 세입 및 세출 결산 규모는 세입 1조5,785억원, 세출 1조3,371억원 규모로 2,414억원의
안산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트레일러너 16명을 초청해 대부해솔길 팸 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팸 투어는 안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대부해솔길의 산악달리기 코스 개발 및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는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로 91㎞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를 통해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이번 투어 기간 참가자들은 ▲해송숲과 낙조 전망대가 있는 1코스
남원시의회는 제266회 정례회가 한창인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14일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ㆍ예비비지출ㆍ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이번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는 결산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토대로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 여부, 집행과정에서 잘못된 사례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심사에 착수한 위원들은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 보조금을 사전 계획 부족 등으로 반납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계획의 수립 단계부터 주의를 기울여 줄 것
울릉군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울릉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해, 시·군 및 기관·단체, 농식품업체 등 총 216개 사가 참여했다.본 행사에서는‘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슬로건으로 바이어상담회, 주제 전시관, 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 등 전시 및 부대행사를 진행하였다.울릉군 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에서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기념
동양대는 오는 14일부터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관하는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후원 기관으로 나선다.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이바노프란키브스크 필하모니 현악합주단 콰트로 코르드 악장 안젤라 프리코드코와 동 악단 수석 주자로 구성된 실내악단으로 동·서유럽의 실내악 등 수많은 음악 축제 등에 초청되어 왕성한 활동을 하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이다.이번 음악회는 6월 14일 안동시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시작하여 6월 16일 이화여대 김영의홀,
서귀포시 여자축구동호회인 FC네버스탑은 14일 열리는 제19회 시‧도 체육대회 풋살경기에 처음 참가할 계획이다.제19회 시‧도 체육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며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문학월드컵 보조경기장 등에서 진행된다. 축구, 테니스, 여성 풋살 등 9개 종목에 행정안전부 및 시도 소속 공무원 등 약 2,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서귀포시 여자 축구동호회 ‘FC네버스탑’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매주 1회 서귀포 시내 풋살장에서 기본기 및 경기운영 능력을 배양하여 금번대회 상위권 도약을 목표
울산시가 주도해 온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26년부터 울산의 전기요금이 서울보다 싸지는 등 지역별로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전기요금이 다르게 책정될 전망이다.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 근거를 담은 분산에너지법이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법은 장거리 송전망에 바탕한 중앙 집중형 전력 체계에서 비롯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가 가능한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제정
지역별 전기요금제 차등적용 근거를 담은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돼 이르면 2026년부터 지역별로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전기요금이 다르게 매겨질 전망이다.타지역에 비해 전력자급률이 낮은 충북의 입장에선 전기요금 상승이 불가피해 충북도가 지역의 특수성을 내세운 논리개발에 고심하고 있다.충북도는 14일부터 차등 전기요금제 근거를 담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분산에너지법은 장거리 송전망에 바탕한 중앙집중형 전력체계에서 비롯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가
전국 최대 규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대체전인 제3회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다.제주도 선수단은 5종목 6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총 17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 선수단은 6월 14일 10시 항공편을 이용 개최지인 서울특별시로 출발한다.김철희 제주도 선수단 총감독은"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정정당당한 제주도 선수로서 명예를 드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동반 성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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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경로당, 올해 모범·시범 경로당 시상 및 지정 현판식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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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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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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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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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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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영천시민 10명 중 7명 ‘시정 운영 잘한다’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영천시민 10명 중 7명 정도가 최기문 시장의 시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북신문과 코리아정보리서치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영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천시 시정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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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민선 8기 후반기,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역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하반기 도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을 제시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민선 8기 2주년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미래’ 행사에서 2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하며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그는 에너지 대전환에 대해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길로, 제주가 한 발 앞서 걸어가겠다는 의지”라며 “기업과 투자 유치, 도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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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향사랑기부금 캠페인 성과...모금건수.금액 '쑥쑥↑'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을 집계한 결과, 차별화된 우대 시책과 적극적 홍보로 전년 동기 대비 모금건수와 모금액이 각각 35%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지난 6월까지 모금 건수는 4550건, 모금액은 5억 2300만 원이며, 특히 6월 한 달간 모금실적은 1292건에 1억 4900만 원으로 올들어 최대치를 경신했다.시행 2년 차를 맞은 올해 초에는 고액기부자 감소,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정치후원금 등의 영향으로 모금 실적이 부진했으나, 4월부터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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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 美 FDA 임상 1상 승인
한미약품이 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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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라이온스클럽,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쌀 전달
국제라이온스클럽 354-G지구 남원라이온스클럽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쌀 1500kg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김민철 회장이 46대 남원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기념쌀로, 남원읍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철 회장은 "이 쌀을 통해 남원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