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청소년 30명과 함께 국립제주호국원에서 나랑사랑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인 ‘민주의 씨앗, 청소년이 잇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및 묘역 소개, 보훈이음관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독립유공자 묘역 정화 활동까지 전 일정에 성실히 참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직접 시각자료를 제작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광복 80주년 및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 참배했다.임준모 청장과 직원 20여명은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하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했다.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으로 ‘무연고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했다.임준모 청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공정한 병무행정 수행으로 국가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0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장’ 행사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창립 제74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것으로 상이군경회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 시장은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쓴 모범 국가유공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제주시지회 문철우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값진 희생을 바친 고귀한 선열들과 호국
용인특례시의회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진선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읍 남산 충혼탑 광장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이날 추념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이계화 전몰군경유족회장의 추모헌시 낭독, 추모의 노래, 무안군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이 이어졌다.이후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일 단성면 하방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개식,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념식 이후에는 위로연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낭독된 헌시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추모 분위기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
6월 6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날이다.2022년 국가보훈부에 입사한 이후, ‘보훈’이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차원을 넘어, 헌신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추구하는 '모두의 보훈'처럼 보훈은 단순히 추모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 전체가 공유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그러기에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그 유가족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 의료 지원, 교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25 전쟁에 학도병으로 출정했던 선배들을 기리는 행사가 열려 관심이 쏠렸다.중문중학교 학생회와 중문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6일 교내 ‘학도병 6·25참전 기념비’ 앞에서 추념식을 가졌다.이 행사는 6·25 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선배 89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강경택 동문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목숨을 던진 선배 학도병들의 거룩한 뜻을 새기고 추모하고자 모였다.”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선배
충남 청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추모행사와 보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보훈단체 지원 강화, 보훈가족 생활복지 향상, 현충시설 정비 및 보훈공원 조성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올해 군은 관내 9개 보훈단체, 600여 명의 보훈대상자를 위해 총 2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먼저 참전유공자 및 유족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오전 10시, 원주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도 및 시 보훈단체 관계자, 36사단, 심일 소령의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000여 명의 민·관·군 인사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엄숙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김진태 도지사는 헌사에서 “도지사로서 현충일 추념식에 원주에서 처음 인사드린다”며, “이곳 원주는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의 인해 전술을 막아낸 호국의 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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