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생물다양성 회복과 하천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에 대한 집중 제거작업을 이달부터 6개월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거사업은 남대천·쌍계천·위천 등 의성군 지역 내 주요 하천변 약 40㎞ 구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22시간전
충북 충주소방서는 1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및 침수에 대비한 각종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요 안전수칙으로 △침수 우려지역 사전점검 및 대피계획 수립 △기기사용 자제, 젖은 손 콘센트 접촉 금지 △하천, 계곡 등 접근 금지 △호우경보 시 외출 자제 및 긴급재난문자 확인 등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청송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에 승용차가 휩쓸려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119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14일 오전 10시 13분께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달기약수탕 공용주차장 앞 하천에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급류에 휩쓸려 하천
경북 포항의 하천 교량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숨졌다. 19일 오전 9시 38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 냉천교 재가설 공사장에서 A씨가 흙더미에 매몰됐다. 당시 A씨는 흙막이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현장에 설치돼 있던 흙막이
권세호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어제 대전 중구 대전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플로킹’을 진행했다.플로킹은 스웨덴어 ‘줍다’와 영어 ‘걷기’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 중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이날 행사에서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은 대전천을 따라 걸으며 하천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했다.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코레일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이 대전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플로킹’을 진행했다.플로킹은 스웨덴어 ‘줍다’와 영어 ‘걷기’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은 대전천을 따라 걸으며 하천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5일 어르신아카데미 은빛자원봉사대원과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동과 읍내동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대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도로, 하천, 소공원 등에서 쓰레기를 주으며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픈 다리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한 어르신 봉사대원은 이렇게라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사회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또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고 한다. 은빛
금강유역환경청이 수질오염물질을 저감 하고자 비점오염저감시설 13개소 설치 등 지원을 확대한다.올해는 비점오염저감사업 설치비로 국고 59억원을 지원하고, 운영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 19개소에 대해 유지관리비 10억원 등 9개 지자체에 총 69억원을 지원한다.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으로, 평상시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강우 시 하천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금강유역환경청은 최근 5년간 국고 441억원 및 수계기금 210
경북 청송에서 하천으로 추락한 차량에 고립됐던 모녀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한 하천에 승용차가 떠내려가다 중간에 멈춰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와 수난구조장비를 동원해 11시 2분쯤 두 사람을 차량 지붕 위에 고립됐던 30대 여성과 9세 딸이 무사히 구조했다. 다행히 두 사람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집으로 돌아갔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수상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와 행정시, 소방안전본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 5개 기관 12개 부서가 협력하는 ‘수상안전 정책협의체’를 중심으로, 해수욕장, 하천, 워터파크, 민간 수영장 등 총 411개소에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친다.지난 5월 3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유관기관 및 부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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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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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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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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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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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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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의 은동욱 대표를 비롯한 최대주주 지분이 감소했다. 특별관계자와 임원 퇴임 영향으로 지분율 1.47%포인트가 하락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뱅크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은동욱과 특별관계자의 보유 주식 수가 326만7771주로 줄었다고 밝혔다. 보유 비율은 33.89%로, 이전 보고서 대비 1.47%p 감소했다. 이번 변동은 특별관계자의 장내 매도 및 임원 퇴임에 따른 특별관계자 해소가 주된 원인이다.구체적으로 의결권 있는 주식 수는 312만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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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4대 사회보험료 모바일 납부 지원
토스뱅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휴해, 토스뱅크 앱에서 4대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토스뱅크는 국세, 지방세, 국고금, 공공요금에 이어 사회보험료까지 납부 항목을 확대했다. 작년부터 토스뱅크는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주민세·자동차세 같은 지방세, 경찰청 범칙금과 과태료 등 국고금, 그리고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까지 단계적으로 납부 항목을 넓혀 왔다.납부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토스 앱의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