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을 29일 직접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최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공무원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협의회 회원 등 45명은 가평군 북면 백둔리를 찾아 침수주택 내부 정리,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시는 침수 침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최대호 안양시장은 “갑작스런 재난에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은 너무도 당연
남양주시새마을회는 28일 가평군 북면 백둔리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수해복구에는 새마을회 지도자와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가평군새마을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컵라면 햇반 등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남
    안양시가 충남 예산군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시 재난재해봉사단 80여 명은 25일 예산군 신암면을 방문해 망가진 비닐하우스를 치우고 물에 잠긴  농작물을 수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시 재난재해봉사단은 24개 단체 1809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양=이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 지원 등 긴급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40명은 토사와 쓰레기 등을 치우고 침수된 도로와 골목을 정비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산청군 단성면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산청군 단성면 중촌마을 내 침수가옥 복구 및 그 외 시설 복구 작업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5명은 이른 아침부터 산청군 단성면 중촌마을로 달려가 수해로 엉망이 된 침수 가옥 내 토사물 제거 작업 후 내·외부 청소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마을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비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에는 김기황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내 토사제거와 농경지 주변 정리를 통해 농가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봉사활동 현장에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방문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준 한효진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비 피해를 입은 농민들께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 모두 힘을 합치게 됐다”며 “지역 사회의 보탬이 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
한국마사회 엔젤스 봉사단이 특별재난지역인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서 수해복구 봉사 활동을 했다.봉사단 30여명은 30일 기록적인 폭우로 농가 침수 피해를 본 예산군에서 수박밭 복구 작업을 했다.앞서 한국마사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엔젤스 봉사단은 지난 24일 특별재난지역인 경남 산청군에서 수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는 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대구·경북 21개 축협 조합장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1000만 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경남 함안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에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황성택 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 부본부장과 김용준 상주축산농협 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폭우로 큰 피해가 난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최 시장은 자원봉사센터 직원,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과 함께 29일 가평군 백둔리를 찾아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손을 보탰다.시는 앞서 지난 25일 충남 예산군에 자원봉사자와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했다
합천군은 30일, 호우로 피해 입은 주민들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불과 일주일 전 수해복구 지원봉사에 이어, 구호물품 기탁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약소하지만 저희가 기탁한 물품이 수해로 상처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 위로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직접 찾아와 수해복구 지원활동뿐 아니라 구호물품까지 기탁해주신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수력원자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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