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서비스㈜는 지난달 30일 태국 타이항공과 운항정비 계약을 2년간 체결하고 이달부터 인천공항에서 정비업무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2018년 국토교통부 항공MRO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MRO 전문업체인 KAEMS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자회사로 사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기존 민항기, 군·관 항공기의 중·경정비와 성능개량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MRO사업을 이끌어 왔으며 최근 글로벌 항공사 운항정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운항정비 사업에 뛰어든 이후 인천, 김해, 제주공항을
경북도는 1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튀르키예, 이집트, 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7개국 총 12명의 구매자를 초청해 국내 섬유기계업체 20개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2025 섬유기계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는 섬유기계업체들의 개별 해외 영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 구매자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삼화기계, ㈜세라트랙, ㈜이화에스알씨, ㈜일신기계 등 20개 사가 참가해 해외 구매자들과 1대 1 상담을 진행해 계약추진 4000만달러, 현장 계약 200만달러
무신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 뷰티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서울의 우수한 뷰티 중소기업을 신규 발굴하고, 이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에 협력한다.구체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무신사 플랫폼 내 '무신사 뷰티 in SEOUL' 상설관을 개설해 중소 브랜드를 위한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선발 업체는 일본, 태국 등 해외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
경산시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인터참 코리아'에서 경산 뷰티기업들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을 단독 개최하여 해외 시장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번 수출상담회는 '2025 인터참 코리아' 행사 첫날인 2일 저녁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33명의 바이어를 초청, 지역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총82건의 수출 상담, 415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
경산시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인터참 코리아’에서 경산 뷰티기업들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을 단독 개최해 해외 시장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5 인터참 코리아’ 행사 첫날인 2일 저녁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33명의 바이어를 초청, 지역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총82건의 수출 상담, 415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OBM
컴투스의 ‘미니언 100’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이같은 성적은 론칭 6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구글 뿐만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2위, 어드벤처 장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태국, 대만 등에서 애플 인기 톱 5에 올랐다.회사측은 귀여운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군단 전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조작이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삼성전자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비스포크 AI 가전의 연결성과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삼성전자는 태국 방콕에서 ‘2025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6개국 주요 미디어와 전문가들에게 AI 가전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32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9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양문형 냉장고, 7형 터치스크린을 갖춘 세탁건조기 등 다양한 AI 가전이 공개됐다. 이들 제품은 직관적인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가전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시스
울산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지역 역사해설 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울산남구가족센터는 17일, 베트남·중국·태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출신 국제결혼가족 15명이 '역사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단순한 사회 적응을 넘어 이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경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울산 지역의 역사해설 활동과 다문화 이해 교육 등의 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다문화·외국인가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베트남, 중국, 몽골,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러시아, 한국 등 총 8개국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체육대회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나라의 물품을 체험,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찾아가는 상담실 등을 운영해 체험과 정보,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본격적인 체
삼성전자가 스마트한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삼성전자는 와이파이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1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은 높이 135mm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효율성도 높아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동남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내장형 와이파이가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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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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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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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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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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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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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관광협의회-용인시관광협의회, 양 지역 관광 활성화 협약
무주군관광협의회와 용인시관광협의회간 지역상생 관광자원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무주군관광협의회와 용인시관광협의회 양측 이사와 용인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을 교류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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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직장인들, 직장내 괴롭힘 경험하고 진정까지 간 사례 12.6% 뿐"
전북 직장인 중에서 소수만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고 진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북자치도노동조합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6년을 맞아 직장 내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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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돈장 '돼지열병' 항체 검출...원인은 폐기했다던 '오염 백신'?
제주도내 양돈장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지난해 오염 논란으로 전량 수거.폐기된 것으로 발표된 제주시의 무상공급 백신이 다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소재 A양돈장에서 정기 검사를 한 결과 돼지 3마리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진행한 1차 표본 검사에서는 1마리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확인됐는데, 표본을 늘려 2차 검사를 한 결과 총 3마리에서 돼지 열병 항체가 검출됐다.돼지열병은 보통 병원성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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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대학교에서 ‘제1회 학생참여 요리·전시 경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력을 한껏 뽐냈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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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한국 1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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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울산의 '반구천의 암각화'가 마침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의 두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 암각화는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하여 보여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