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축협 상임이사협의회는 지난 18일 경북 포항시 포항수협 송도 활어 회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 축협들의 건전결산을 위한 대책과 당면현안들을 협의했다. 김환진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의 축협 최고 경영자들의 모임인 상임이사, 전무들의 협의회가 우리 축협의
인천 미추홀구 아인병원은 '제1회 세계경추내시경학회'가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는 한국 등 23개국에서 약 150명의 의료진과 국내 50여 명의 의료 기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임 원장은 “세계 각지 의료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회는 17일 송도 경원재에서 스마트제조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업 구조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경제청의 혁신 인프라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제조업 기반을 연계해 장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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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지지부진하던 송도 골든하버 개발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스파&리조트 운영사인 테르메그룹과 손잡고 기본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추진에 나섰다.인천경제청은 29일 송도지타워에서 테르메그룹 코리아와 '테르메 글로벌 힐링 스파&리조트' 사업 기본협약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7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열린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국제성모병원은 지난 4월 감염병 대응 시스템 강화를 위
자신의 생일잔치 가족모임에서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인천지법 형사13부는 19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A씨 측 변호인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맞추어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편견의 벽을 허무는 ‘제7회 2025 Together We Walk‘ 걷기대회 행사를 오는 10월 18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포항 송도 바닷가 솔밭에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주제로 한 시민 생태문화축제가 열린다.송도솔밭협동조합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2회 포항송도 맹꽁이사랑 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생태계 보호 의식
“얼마 전 동네를 산책하다 정체불명의 냄새가 났어요. 혹시 또 무슨 사고가 일어난 거 아닌가 싶었죠.”지난 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빛초등학교 인근에서 만난 40대 여성 A씨는 바다 건너에 있는 인천신항 가스 시설들을 바라보며 “사고 이후 한달 가량이 흘렀는데도 아무런 얘기가 없어 답
14회 수출상담회 개최…70여 개 기업·570여 개 바이어 연결해 1200건 상담 성과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현지 실증·계약 지원, 상생협력 파트너 역할 강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시장개척단’의 3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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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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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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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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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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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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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죄 폐지, 이재명 구하기 꼼수"… 김도읍, 당정 방침 작심 비판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0일 당정이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는 방침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명백한 ‘면죄부’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으로 배임죄에 기소돼 재판이 중단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밀어붙이는 건 '이재명 구하기'를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면소 판결을 유도하려는 의도”라고도 했다.김 의장은 “배임죄는 지금도 선의에 의한 기업 판단은 처벌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하고 있지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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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서한문 발송
하승철 하동군수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계를 살리기 위해 관내 건설업체에 서한문을 보냈다.하 군수는 건설업체 30곳에 보낸 서한문에서 “지역 건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하도급 계약을 중심으로 근로자와 건설장비·자재를 지역 업체가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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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간·가정 어린이집 ‘공공형 전환’ 속도…11곳 새로 지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11곳을 추가 지정하면서 도내 보육 인프라가 한층 더 확대됐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일정 기준을 충족해 국공립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아 학부모 선호도가 높다.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으로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총 108곳으로 늘었다.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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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일 수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1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1일 오늘의 운세36년 덕을 베풀며 화합하고 추진하면 성사.48년 말조심하고 성급하지 않으면 만사 해결.60년 불운 사라지고 재물 생기니 즐거운 운.72년 방심마라 믿는 이 배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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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위한 사법개편, 마지막 발악… 방탄유리까지 준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과 배임죄 폐지 방안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재명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대한민국 사법부 전체를 무너뜨리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항소·상고 제도 개선 지시에 대해선 “신박한 상상력”이라며 조롱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직면한 대장동·백현동 비리 의혹과 김혜경 여사 법인카드 유용 사건 등은 모두 배임죄와 관련돼 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배임죄를 폐지하자고 한다. 이는 곧 본인의 유죄를 스스로 자백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