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 기업인 메가스터디교육이 약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소각 대상은 보통주 69만1068주로, 1주당 가액은 100원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399억9997만원으로, 이는 소각 대상 자기주식의 취득단가 기준으로 산정됐다. 소각 예정일은 2025년 2월 18일이며,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주식 수는 줄어들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
구리시는 2월 27일 2025년 봄철 산불재난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는 회의를 구리시청 5층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산불 재난 관련기관인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등과 각 관계기관의 2025년 산불재난방지대책 보고 및 사업 추진 시 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특별대책으로 3월부터 야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구리소방서와 구리경
속초시는 지난 27일,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하며 산불방지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영동지방의 건조경보 및 강풍주의보 발효 등 산불의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었다.회의에는 속초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양양국유림관리소,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속초고성지사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기간에 집중되는 봄철
경북도는 2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무회의’를 개최해 소상공인에 관련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안내하고 도에서 시행하는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시군의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들과 관계기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요 공모사업과 경북도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시군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올해 동네 상권 발전소 공모사업과 골목형 상점가 확대, 민관협력 지역 상권 활력 지원사업 등 상권 활성화 사업에 주력
경북도는 25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총괄·공공건축가, 시군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건축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천년건축 모델의 성공적 확산 보급을 위한 실체적 방향성 제시에 목적을 두고 전문가 주제발표, 토론,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성, 고유성, 유연성 3개 분야로 나누어 그린로드의 새로운 시발점, 경주(김종헌 배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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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와 관계기관의 지역상품 구매를 효율적으로 늘리기 위한 기구를 가동한다.인천시는 24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 첫 회의를 열었다.부시장이 단장을 맡는 추진단은 시 7개 부서와 9개 관계기관, 6개 경제·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시와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를 강화하기로 했다.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포상금을 신설하고, 지역상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이자 차액 지원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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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면서 등대에서 해양문화를 만끽하세요"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색다른 힐링 여행지로 관심이 많은 등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등대 해양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20일 열었다.이번 회의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올해 예정된 등대 음악회, 1박2일 등대장 체험, 브라이덜 샤워 등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공유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접근성이 어려운 팔미도에서 여는 등대 음악회를 월미공원과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국립인
포항시는 20일 국제회의 유치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제회의 발굴·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포엑스 건립과 연계한 국제회의 발굴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지자체 최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3개 분야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맞춤형 전략과 중앙부처, 관계기관, 국제기구 등과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
지난 10일 울산 온산국가산단 내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유류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열렸다. 울산해양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남울주소방서 등 8개 기관은 사고 일주일만인 17일 오전 11시 폭발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추가 폭발과 붕괴 우려로 인한 안전 진단과 내부 잔여물 제거 작업으로 감식 착수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 해경 관계자는 현장 브리핑에서 “시료 채취 과정에서 채취봉이 탱크 입구 시설에 부딪히며 스파크가
충남도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민·관·군 단체와 힘을 합친다.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2개 기관 및 6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날씨가 따뜻한 3-4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 부근 관행적 소각산불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를 위한 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도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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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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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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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3·1운동 가르침 '통합'에 온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1일 최 대행은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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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인판티노 회장, AFC 셰이크 살만 회장 ...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서신!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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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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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왜곡·사회적 물의 일으키면 명예도민증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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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4·3역사를 왜곡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명예도민을 대상으로 명예도민증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은 4일 명예도민증 취소사유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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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하청지회, 한화오션 통제·페널티 중심 안전정책 폐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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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폭발한 세르비아 의회… 의사당서 최루탄 투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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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의회 내부에서 정당 의원들간 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최루탄과 연막탄까지 던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4일 AP통신·로이터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의사당에서 법안 통과를 놓고 찬반 의견을 보이며 충돌하던 중 최루탄과 연막탄까지 날아들며 최소 3명의 의원이 부상을 입고 한명은 뇌졸중으로 인한 중태에 빠지기 까지 했다는 보도를 전했다.세르비아 정계는 현재 밀로스 부세비치 총리가 사임한 이후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부세비치 총리는 지난해 11월 노비사드의 기차역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지붕 붕괴 참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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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춘천영업소, 하이패스 차로 이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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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 30분경, 발생한 중앙고속도로 춘천영업소 출구부 사고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렸다. 사고 원인은 폭설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확인중에 있으며, 요금소 캐노피 샌드위치 판넬 일부가 탈락하여 하이패스 차로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확인된 바로는 차량 및 인명피해는 없으며, 사고 여파로 약 5km정도의 정체가 발생하였으나 긴급한 조치로 현재는 정체없이 정상 소통이 가능한 상황이다.춘천영업소 출구 하이패스 차로는 임시차로로 운영되며, 4일 밤 11시부로 이용이 가능하고, 입구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는 안전 점검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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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 비트코인 급등…2019년 시진핑 펌프와 유사 "급락 주의"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비축 전략을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9만5000달러까지 급등하며 상당한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최근 흐름이 지난 2019년 '시진핑 펌프'와 유사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2월 월간 종가는 8만4299달러였지만, 주간 종가는 도지 캔들 형태로 9만4222달러에 마감했다. 9만5000달러 저항선을 다시 시험하게 된 것에 대해 일부 분석가는 2019년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을 점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