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교육부·고용노동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코레일유통은 어제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코레일유통은 기관 최초이자 코레일 계열사 최초로 공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공공기관·기업·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코레일유통은 ▲직무역량 기반 교육과정 운영 ▲디지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대전사옥에서 철도 차량분야 협력사와 ‘차량 부품의 규격심사·납품과정에서의 청렴소통’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현대로템, 우진산전 등 차량 제작사와 부품 납품사 등 31개 업체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코레일은 철도차량 및 부품 구매 시 규격심사부터 검사, 납품까지의 업무절차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공정한 운영 기준과 계약 시스템을 설명했다.특히 ▲납품검사 간소화를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 ▲부품 제작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 등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전남 영암군 대불역에서 화물열차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 시연회를 열고, 사무실 등 실내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화물칸을 자동으로 연결·분리하는 기술을 처음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국토교통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송대학교, 인터콘시스템스, 유진기공산업과 공동 연구개발한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은 기관사와 수송원 없이 무선제어로 기관차와 화물칸을 서로 연결·분리하는 기술이다.기존에는 화물칸을 연결하기 위해 기관사와 수송원이 무전기로 교신하며 연결
인공지능으로 운행 중인 KTX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한국철도공사가 KTX에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태기반 유지보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어제 밝혔다.CBM은 열차가 운행하며 차량 주요 장치의 작동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장을 예측해 최적의 유지보수 일정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 부품의 잔여수명과 교체주기 등을 AI로 분석·예측해 필요한 시기에 정비할 수 있다.코레일은 새로 도입하는
한국철도공사가 라오스 교통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3년간의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은 한국국제협력단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라오스 철도시스템 개발 및 관리역량 강화’ 교육을 해마다 진행해 모두 50명이 참여했다.코레일은 지난달 14일부터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지난달 29일 수료식을 가졌다.그동안 연수생들은 한국의 철도 역사부터 정책, 최신 기술을 배우고 ▲철도교통관제센터 ▲수도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언어를 7개로 확대한다고 어제 밝혔다.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등 4개 언어를 추가해 기존에 제공해온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를 포함한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추가한 언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조사한 방한 외국인 상위 10개국을 고려해 선정했다.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승차권 예매 ▲외국인용 철도자유여행패스인 ‘코레
한국철도공사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예방을 위해 열차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오늘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485건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전체 화재 678건 중 70% 이상을 차지했다.코레일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전동열차 내 화재발생 대응 매뉴얼’을 개선하고, 철도역과 열차 내에서 전동킥보드 등의 사용 자제 안내를 강화키로 했다.우선 관제센터와 기관사, 초기대응팀 등 분야별 업무 역할을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서울사옥에서 서울교통공사와 공동 운행하는 수도권전철 1·3·4호선의 운행 안전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두 기관은 ▲폭설 시 심야열차 긴급 투입 등 임시열차 운행 관련 사전협의 정례화 ▲승강장 안전문 장애 대책 공유 등 총 6개 안건에 대해 협력하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함께 높여 나가기로 했다.특히 시민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역과 열차에서 화재나 범죄가 발생했을 때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한편 코레일과 서울
한국철도공사가 외국인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맞춤형 기차여행상품 공동 마케팅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협력여행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 기관들은 각자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맞춤형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코레일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목적지 등 철도 이용 현황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 △다국어 채팅상담 △짐배송·보관 등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 개선 사례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경기도가 음악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무대 ‘DMZ OPEN 국제음악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DMZ를 주제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개막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30일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클래식홀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과 고민을 가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부모 역할을 모색하고 자녀 양육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팝페라 라클라쎄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남울산우체국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남구 지역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울산우체국은 2015년부터 10년간 명절마다 꾸준히 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범 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남구가족센터는 9월 25일 해피투게더타운 2층 대강당에서 부모와 자녀 35명을 대상으로 ‘모루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구 거주 5세부터 13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다양한 색의 모루를 활용해 개성 있는 인형을 완성했다. 제작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는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했으며, 가정마다 독창적인 작품이 탄생해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인형을 만들며 대화를 많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25일 부산시당 민주홀에서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출범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AX시대, 부산의 과학기술혁신전략 방향,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부산을 대한민국 과학기술 혁신의 최전선 기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특위는 부산의 과학기술 생태계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ITU 인공지능도시위원회 전문위원인 이수영 위원장과 IT 전문 변호사인 이철우 위원장이 공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