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프렌즈가 주관하는 ‘2025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6일 옥정동 선돌근린공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배우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단체가 교류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주’ 실현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지난해보다 참여 기관과 단체가 대폭 확대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반려동물 체험부스 ▲관련 기업 홍보관 ▲시민 참여형 이벤트 ▲푸드트럭 ▲럭키드로우 추첨 등 다
농심과 농심켈로그가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해 식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갖고, 지난해보다 기부 수량을 20% 늘린 6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전달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2025년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식량과 미래를 향한 동행’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충남 예산군은 지난 11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전국 각지의 서예인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예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500여명의 서예 애호가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전국 휘호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은 한문 부문 최태형 씨가 차지했으며, 전국 청소년 휘호대회 장원은 김무겸 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전국 손멋글씨대
대구에서 2025년-2026년 절기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2일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9월부터 총 42건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지난 9월29일 대구 북구 한 소아과에서 채취한 10대 여아의 가검물에서 계절 독감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첫 검출 시점인 12월 첫째 주에 비해 약 2개월 정도 빨랐다.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는 겨울철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형이다.매년 동절기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두통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의 2026학년도 수시 1차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에 유리한 보건 및 뷰티 계열 학과 선호도가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에 따르면 전날 수시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대구보건대가 전체 평균 6.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영진전문대 및 영남이공대 각 5.8대 1, 수성대 3.6대 1, 계명문화대 및 대구과학대 각 3.5대 1 등의 순이었다. 대학별로 우선 대구보건대는 1774명 모집에 1만825명이 지원, 평균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5 김천김밥축제’가 또 한 번 기적 같은 성공 신화를 써냈다.‘2025 김천김밥축제’는 지난해 큰 성과를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는 무려 지난해보다 5만 명 많은 15만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축제로 발돋움했다.시는 지난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김밥 부족, 이중 대기줄, 좁은 행사장, 셔틀버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개선에 나섰다.이를 위해 △김밥 참여업체 4배 이상 확대 △시간당 1,500줄을 생산하는 김밥 공장 가동 △부스별 키오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1월 28일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제설작업 준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한파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지난해보다 22일가량 앞당겼다.새벽부터 스키장 슬로프 곳곳에서는 제설기가 일제히 가동되면 초겨울의 시작을 알렸다.하이원리조트는 최상의 스키 환경 조성을 목표로 쾌적한 설질을 유지하기 위해 일 평균 기온과 습도, 풍속 등을 종합 분석한 맞춤형 제설 시스템을 가동한다.이외에도 초보자 슬로프 정비와 리프트 안전 점검, 시설 보강 등 스키장 운영 전반에 걸쳐 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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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주최하는 ‘2025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린다.올해는 ‘지역과 함께 하는 야생화단지의 가을 나들이’를 주제로 지난해보다 프로그램과 전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야생화단지 전역에 국화 대군락꽃밭, 계절 꽃밭, 국화 식물예술작품, 미니정원, 포토존 등이 조성돼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전시 공간을 기존 잔디광장에서 야생화단지 내부까지 확대해 관람 동선을 넓혔다. 국화분재와 황화코스모스, 아스타 등 가을꽃을 조화롭게 배치했다.축제 기간 동안 드림
울산시설공단은 22일 ‘E-waste Zero,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자원순환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공단 전 직원이 가정과 직장에서 발생한 폐제품 280점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재활용 체계에 동참했다.특히 올해 수거량은 지난해보다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내부 구성원들이 주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조직 전반에 ESG 경영 실천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공단
울산이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여름휴가 여행 종합만족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위권을 유지했던 순위가 1년 만에 7계단 떨어지며 산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 지역 관광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21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645점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지난해보다 7계단 하락해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조사는 2016년부터 1박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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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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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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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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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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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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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유일로보틱스, 로봇기술 기반 푸드테크 혁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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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는 자동화 로봇 전문기업인 ㈜유일로보틱스와 푸드테크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일로보틱스의 최첨단 로봇 기술력과 재능대학교 푸드테크창업과 교수진의 숙련된 조리 노하우를 융합해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각자의 강점과 전문성을 전략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조리로봇 산업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공동개발,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로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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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주) 정연태 대표,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
화신환경은 지난 23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증진, 심리·정서 회복 등을 위한 ‘온가족보듬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화신환경은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폐기물 처리 및 해체 공사 전문기업이다. 정연태 대표이사는 106호, 아들인 정승윤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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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중앙대, 전기차 폭발 위험 해결할 새로운 전국 구조 개발 성공
포스텍과 중앙대 공동연구팀이 전기차 배터리 최대 난제인 ‘폭발 위험’을 해결할 새로운 전극 구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번 연구는 포스텍 화학과·배터리공학과 박수진 교수, 한동엽 박사, 배터리공학과 이가영 석사,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문장혁 교수, 박성수 연구원 공동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에 게재됐다.국가소방청에 따르면, 연간 전기차 화재 건수가 2018년 3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5년 새 24배 증가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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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지사.성장회의 개최…제주도, 상하이와 물류․에너지 협력 모색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다.한중수교 33주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한국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중국에서는 인훙 장시성 성위서기,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등 6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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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정부·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해 책임 다 해야"
근래 6년 동안 기재위 소관 12개 기관 중 9군데가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일영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먼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된다고 강조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이 전체 소관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앞서 2020~2025년까지 기재위 소관 12개 기관 중 9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장애인 의무고용 제도 내용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장애인고용촉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