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시의회는 4일 울산시청 및 울산시의회에서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며 울산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선보였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2026년 인도주의 사업을 통해 울산 시민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정석관 부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재난·재해 등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한 구호활동과 함께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 울산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
울산청년미래센터가 울산시티컨벤션홀에서 가족돌봄청년·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서비스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시작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의 결과를 공개하고 내년 3월 시행되는 ‘가족돌봄등위기아동·청년지원에관한법률’과 연계한 향후 지원체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장태준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장,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사업 참여 청년·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단계의 과제를 함께 고민했다.행사는 전담지원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1일 울산 남구 신정동 산 107-16를 찾아 산지일시사용신고로 인한 산림훼손과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해당 부지는 연립주택 설계용역을 위한 지반조사를 목적으로 최근 울산 남구청으로부터 산지일시사용 신고를 했다. 하지만 남산 등산로 구간에 중장비가 투입되면서 산림이 훼손되고 있고, 운동과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안전상 문제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안 의원은 “산림 훼손 최소화와 개발 제한 방법에 대한 검토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설치된 미끄럼 방지 도로포장이 관리부실로 오히려 위험을 가중할 수 있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관리 체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한민국시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인 울산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이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 ‘미끄럼방지포장 안전관리 강화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제출해 원안 채택됐다. 공 위원장의 건의안은 최근 서울·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미끄럼방지 도로포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 오히려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문제를
대한민국팔각회 울산지구가 지난 21일 보람컨벤션에서 2025년 회원 년차대회와 제27회 팔각상 시상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팔각상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 박영옥,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윤우현,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박대환, 육군 제7765부대 박지영, 울산해양경찰서 홍대군,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전영자, 울산체육회 정경숙 등이 선정되었으며 2025년 단위회 대상에는 으뜸팔각회가 차지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20시간전
자동차일반산단 조성사업과 관련해 보상 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협의체 구성과 소통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2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자동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려되는 토지 보상과 절차상의 문제를 점검하고, 사업에 편입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협의회는 간담회에서 △감정평가사 주민 추천 요건 완화 △보상협의회 및 시·사
울산시의회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보건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울산 공공의료의 현 주소와 향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울산의 필수의료 공백과 공공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점검하고, 공공의료원 설립을 포함한 지역 공공의료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발제를 맡은 옥민수 울산대학교병원 교수는 울산 공공병원 설립 논의의 과정을 되짚으며, 감염병·
문석주 울산시의원이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문 의원은 올해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이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산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달천아이파크1차~천곡천 간 도로 개설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울산 지역 중소기업들이 융합과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는 지난 11일 JW컨벤션에서 ‘2025 울산 중소기업융합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울산시가 주최하고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노형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 단체장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자리는 중소기업 간 혁신성장 네트워크 구축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가 많은 울산의 지질유산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울산지질유산연구회는 9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의원과 시민단체, 학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질유산을 활용한 교육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은 수천만년에 걸친 자연환경 변화와 인류 활동이 중첩된 독특한 자연사적 가치를 지닌 태화강,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 간절곶 등이 위치해 지질학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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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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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을 넘어 유라시아대륙까지”…‘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 공식 출범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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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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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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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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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지난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농촌 관계맺기 행사 ‘파밀리온 파티’를 열고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신중년과 청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예천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고, 생활인구 발굴 프로그램 ‘예천로그’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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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희망나눔 성금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3일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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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전국 기초자치단체 문화정책 콘체르토 성황리 마무리
원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문화정책 콘체르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문화정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했다.‘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84개 시군구의 공직자와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론회, 사례 발표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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