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교육지원청이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예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10여 명은 10일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구호 물품 정리와 배부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고통을
정읍시의회가 소성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346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집과 생계 기반을 잃은 소성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시의원들과 시의회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일 의장은 “우리 주변에서 예기치 못한 참사를 겪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시의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은 8일 최근 경상권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443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은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경기신보는 여기에 피해 현장 복구 등 실질적인 자원봉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부가 실질적인 회복과 지역 재건에 도움
충북 괴산군 기획홍보과는 21일, 최근 냉해로 피해를 입은 고령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직원 20명은 칠성면 쌍곡리 일대의 브로콜리 밭을 찾아 피해 작물을 제거하는 작업에 참여했다.이 지역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브로콜리 작물이 얼어버리는 피해를 입었다.농가주는 “직접 밭에 나와 도와주는 공무원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신미선 과장은 “예기치 못한 냉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
합천군 쌍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쌍백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쌍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추진됐다.최금석 주민자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에 변종철 쌍백면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한국다우는 최근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이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과 생필품 지원, 임시 거주 지원 및 피해 지역 복구 활동 등 긴급 대응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창현 한국다우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안정과 회복을 기원한다"며 "한국다우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충북 단양군 매포읍 고양리 주민들이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온정을 보탰다.지난 21일 매포읍에 따르면 고양리 마을회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배영환 고양리 마을이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청송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단양 이
부산진구 개금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영남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정남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안정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채복 동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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