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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세관에서 적발되는 중국산 불법 총기류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다.24일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3,363건의 총포류가 적발된 데 반해, 올해는 8월말 현재 4,562건으로 36%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적발된 총포류 중 96% 이상이 인천, 평택, 군산 등지로 들여오던 중국산으로 확인됐다.세관별로 살펴보면, 인천세관의 적발 건수는 지난해 3,040정에서 올해 1,852정으로
해양수산부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목포에서 출항하여 신안군 도초도를 여행하는 ‘핫플뱃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소를 뜻하는 ‘Hot place’와 ‘뱃길’의 합성어로, ‘뱃길을 명소로 만든다’라는 의미핫플뱃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객선 이용 증대를 위해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이용 과정에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국민의 섬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부터 군산-어청도 항로 등에서 핫플뱃길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에 해당항로 여행객이 202
김천시는 지난 23일 자매도시 군산시를 초청해 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 군산시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승묵 농협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시에서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배부와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인 흰찰쌀보리, 한과, 젓갈, 박대
국산목재를 제품으로 쓸 때 발생하는 탄소저장 효과를 정부가 제도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발전 부문 REC 가중치에 한정된 현재의 지원 체계를 MDF 및 제재목 등 제품 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다.지난 9일 전북 군산 ㈜유니드비티플러스 공장에는 이와 같은 내용의 ‘산림 피해목의 최적 활용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목재 사용량 감소로 저장량 줄어서울대 산림과학부 한희 교수는 목재제품 사용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023년 기준 우리나라 목재제품이 저장하는 탄소량은 약 60만 톤
LX글라스는 9월1일과 2일 양일간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리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서울시립대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군산 일대 답사 일정의 일환으로 2·4학년 재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했다.특히 프로그램은 ‘건축재료와 응용’ 교과목과 연계돼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원료 투입과 용해, 판유리 성형, 코팅 및 가공, 품질 관리 등 유리 생산의 전 과정을 살펴보며, 건축 산업에서 소재가 가지는 의미와 가능성을 직접
전북의 쌀 산업을 이끄는 전업농들이 군산에 모여 힘을 모았다. 지난 16일 군산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회원대회는 “전북쌀의 味, 바다건너 산을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쌀전업농 회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전북 쌀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은 산업 비전 공유와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빛났다.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는 본 대회보다 하루 앞선 15일 군산시 농업인회관
한국쌀전업농전북특별자치도 회원대회를 앞두고, 한동구 한국쌀전업농군산시연합회 회장은 “군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리조합이 출발한 곳으로, 물 관리와 농업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라며 “117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확인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 회장은 대회를 치르는 의미에 대해 “군산에서부터 시작된 농업인들의 자주적 노력과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의 농업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농민들에게 작은 위안과 웃음을 주는 자리
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목포항에서 출항해 신안군 도초도를 여행하는 ‘핫플뱃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핫플뱃길’은 여객선과 터미널 이용 과정에 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해 섬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2024년부터 군산~어청도 항로 등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행사 기간 해당 항로 이용객이 최근 3년 평균 대비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시범사업은 목포~도초도 뱃길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을 연계한 생태관광
LX글라스는 최근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리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서울시립대학교의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군산 일대 답사 일정의 일환으로, 2·4학년 재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건축재료와 응용’ 교과목과 연계돼,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원료 투입과 용해, 판유리 성형, 코팅 및 가공, 품질 관리 등 유리 생산의 전 과정을 살펴보며, 건축 산업에서 소재가 가지는 의미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 2025'가 5일 막을 내렸다. 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파72, 6,349야드의 토너먼트 아웃·인 코스에서 치러졌다.9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2015년부터 KLPGA와 삼천리가 공동 주최해온 국내 대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매년 유망 선수들을 발굴하며 한국 여자 골프계의 인재 양성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등부에서는 박서진이 최종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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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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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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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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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발의안 본회의 통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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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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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속초시민회, 속초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고향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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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속초시민회 회원 100여 명이 27일 속초를 찾아 ‘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행사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장보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내비게이션 검색 1위를 기록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지역특산품과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행사에 참여한 향우들은 속초 대표 관광명소인 영랑호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도 함께하며 고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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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국정자원' 화재에 '위기 대응 체계' 본격 가동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그룹 위기대응 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사태 직후인 27일 그룹 리스크 부문장 주재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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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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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에 대한 전기화재 안전시설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시의회는 27일 ‘인천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이 조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의2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법 31조2는 1항에 ‘재난관리칙임기관의 장은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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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명동사옥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고,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개개인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가족 단위 참여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등 포용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했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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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 환경부장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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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이번 평가는 기후위기 대응력, 정책 이행도, 주민참여도, 환경교육 및 홍보 노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의 탄소중립 선도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속초, 민‧관이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실천’으로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 등을 통한 소각‧매립량 감축 및 자원순환 강화 ▲다회용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