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 아트스페이스에서는 오는 8월27일까지 일본 현대미술가 LY의 개인전 ‘Singing Birds’를 진행한다. 유년기의 기억,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주제로 작업하는 현대미술 작가 LY의 작품 중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 속 조용히 앉아 있는 검은 실루엣 LUV는 LY 작가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특별한 특징이 없어 많은 것을 상상하게 만든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전국 중·고등부 양궁 유망주 700여 명이 전북 임실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임실군 오수면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에서 '화랑기 제46회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가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이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양궁협회가 주관한다. 중·고교 선수들이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대구 수성구의 갤러리 여울이 청년 작가 최수영을 조명하는 회화 전시 《재해석된 풍경 II -지평선의 기억》을 7월 2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해석된 풍경’ 연작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일상의 풍경을 감정과 기억의 렌즈로 재해석해온 작가의 새로운 시선을 선보인다.
대구의 미술 지형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전시가 열리고 있다. 대구미술협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수성구 들안로에 새로 개관한 전용 공간 cL 갤러리에서 개관 기념 초대전으로 안정희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5월 갤러리 개관 이후
남녕고등학교가 ‘제96회 YMCA전국유도대회’에서 남·여부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다.남녕고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1회전에서 대전체고, 2회전에서 보성고를 제압한 후 3회전에서 송도고에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남녕고는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도 1·2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지만 3회전에서 경기체고에 패은 남자고등부 개인전 -73㎏에서 은메달, 문지현은 여자고등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다음달 19일까지 교육박물관 2층 예술공간에서 김민 작가의 ‘구자개길에 색을 더하다’ 기획초대 개인전을 열고 있다. 2025 OMA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멀어질수록 향기롭다’는 향원익청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시도로서 연꽃의 형상과 색채를 통해 자연이 주는 위로와 충만함을 담아내고 있다.작가의 대표작으로 ‘연’을 중심으로 구성된 회화 및 도자 오브제 시리즈인 ‘향원익청’, ‘연이야기’, ‘구자개길’ 등의 작품을
충청남도볼링협회와 보령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제3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아마추어 볼링대회’가 지난 4일부터 7월 6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개인전 192명, 단체전 128개 팀 384명 등 총 57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전성모 보령시볼링협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은 청렴결의 낭독, 표창패 및 공로패 수여, 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2025 CJB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충북 음성군 코스카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 6년만에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개인전 60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대회에서 69타를 기록한 이상근씨와 71타를 친 박세현씨가 남·녀 메달리스트 상을 수상했다.또 남기황씨와 송희자씨가 각각 남·녀 부문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했고 최훈경씨가 남자 롱기스트, 양기분씨가 여자 롱기스트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각
대전 동구가 용운동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오상욱거리’ 명예도로 선포식을 했다.‘오상욱거리’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펜싱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상욱 선수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명예도로는 대전대학교 서문 대학로 일원 약 900m에 지정됐다.구는 도로명판 11개소와 안내판 1개소를 설치했으며 향후 글자조형물, 캐릭터, 포토존, 그림자조명 등을 조성해 ‘오상욱거리’를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오상욱 선수
거창군은 17일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에서 ‘제13회 거창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거창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거창, 원학, 주상, 가조 등 4개 동호회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2라운드 1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최준규·표주숙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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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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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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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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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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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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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수욕장,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안전한 바다 놀이터'로 탈바꿈
삼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척해수욕장 내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7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조성된 물놀이시설은 삼척해수욕장 모래성 옆 부지에 마련되었으며,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아치형 분수터널 등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데크 쉼터 등 주변 시설물과 어우러져 삼척해수욕장 전체가 가족 단위 관광객의 휴식과 놀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특히, 시는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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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공중화장실 20곳에 음성인식 안심 비상벨 설치
속초시는 지난 7월 3일, 관내 공중화장실 20곳에 양방향통신이 가능한 음성인식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 시스템은 이용자가 “사람살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치거나 비상 버튼을 누르면 즉시 출입구 경광등이 작동하며, 112종합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경찰과의 통화가 즉시 연결된다.설치 장소는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속초시청 주요부서, 속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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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철도통합무선망(LTE-R)' 국비 전액 확보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정부 2회 추경에서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사업의 국비 28.55억 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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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보낸 5372억, 세금은 '0' … 배민式 절세 또 꺼내들까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에 현금을 올려 보내는 방식이 2년 사이 확 바뀌었다.지난 4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공시에 따르면 2023년에는 현금배당 4,127억 원을 DH에 지급했지만, 2024년에는 DH가 들고 있던 DH 자사주를 배민이 5,372억 원에 사들여 곧바로 소각했다. 두 거래 모두 규모는 비슷하지만, 그 과정에서 독일 DH가 절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분석이 나온다.세금 한 푼 안 내고 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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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 “학교안전법 개정됐지만… 교사 보호는 여전히 ‘반쪽"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교안전법이 개정돼 교사들이 민형사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보호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