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11일, 남한권 울릉군수가 올가을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울릉군 1호로 가입하며 동참했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이 예금액의 0.1%와 기부금을 더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APEC 개최지인 경주시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기간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은 1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 100만원 상당의 쌀 10포와 수박 1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충주역 ‘충주 KORAIL봉사회’가 장애인부모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령기 장애인 방학돌봄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방학생활’에 참여해 지역 내 실내 놀이터에서 초중고 장애학생들과 1대1 매칭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은 지난 6월에도 충주시 장애인 및 관계자 40여명과 문경으로 해피 트레인 기차여행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 사회적 소외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학생 222명을 올해 제주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491명이 지원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선발은 학업 우수자를 위한 ‘성취장학금’, 특기자를 위한 ‘재능장학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희망장학금’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선발된 장학생들은 오는 8월 장학증서를 받는다. 이들에게는 총 3억6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성취장학금은 대학생 최대 200만원씩 등록금 범위에서 지급된다. 재능장학금과 희망장학금은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
구미시산림조합은 7월 28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지역사회에 따뜻운 온기를 전했다. 이번 후원은 구미시산림조합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은 복지관 내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조합장과 복지관장,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이 오갔다. 김휴진 관장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연대 속에서 가능하다”며 “구미시산림
㈜리사이클링센터는 지난 7월 22일 연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동주민센터 및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성철 대표는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문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작년 전기요 50개 기탁에 이어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마음을 보내주시는 김성철 대표님께 감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5주간 열리며 참가 신청은 9월 21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생과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대회는 개인 리그와 3~5인 단위의 팀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리그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수익률 순위를 각각 집계해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 등 도합 20명에게 총 1410만원의 장학금을
충남 서천군은 18일부터 서천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한다.또한, 9월 1일부터 월 캐시백 할인율을 현행 10%에서 15%로 높여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8월 18일부터 31일까지는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이 적립되며, 9월부터는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적립된다.관내 모든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며, 캐시백은‘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모바
바라던헤어 제주아라점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간식비로 성금 100만원을 지원했다.이번 성금은 방문고객 100명 달성을 기념하여 마련한 것으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간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라던헤어 제주아라점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이루어낸 성과인 만큼, 이 기쁨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가 전국 엔씨패밀리존 PC방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특별한 ‘PC방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전국 ‘엔씨패밀리존’ 지정 PC방에서 진행된다. 해당 PC방에서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러브비트, 쓰론 앤 리버티, 리니지M, 리니지2M, 블레이드 & 소울2 등 다양한 엔씨 게임을 즐길 수 있다.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유료
부산 동구 초량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초량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힐링 밥상’ 나눔행사를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사랑의 힐링 밥상’은 초량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경제적·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해 직접 조리한 건강한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추진해 오고 있다.조춘수 초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우리 새마금고에서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인천 한 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20돈짜리 금목걸이를 훔친 것은 검시 조사관으로 드러났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절도 혐의로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인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숨진 50대 남성 B씨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B씨가 이미 숨진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고, 경찰관들은 사망 원인 조사에 나섰다.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B씨가 차고 있던 20돈짜리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재일동포들을 만나 과거 재일동포 간첩 조작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방일 첫 일정으로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재일동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국가 폭력의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재일동포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양자 방문국으로 일본을 찾은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홋카이도 한가운데 위치하여 배꼽마을로 불리는 후라노를 찾았다. 후라노와 비에이 일대는 일본 최고의 농업지역으로 알려졌다. 가이드는 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 하이라이트라며 기대를 부풀게 한다."여름 홋카이도 여행의 진수는 뭐니뭐니 해도 라벤더 향에 취해보는 거예요. 보랏빛 향기 속으로 빠져보자구요." 팜 토미타에 도착하자 지역 농부들로 보이는 어른들이 길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홋카이도 순박한 얼굴을 본다. 첫 인상부터 기분이 좋다.매년 백여만 명이 이곳을 찾는다는 라벤더 농장, 팜 도미타. 낮은 언덕에 색깔을
크라켄,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TRM 랩스가 주도하는 범죄 차단 네트워크인 비콘에 합류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TRM 랩스 비콘 네트워크는 암호화폐 생태계 내에서 범죄를 예방하고, 업계와 법 집행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비콘 네트워크는 의심스러운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에 즉각 경고를 보낸다. 이를 통해 범죄 자금이 세탁되기 전에 차단하고,
클라우드 보안 업체 넷스포크가 기업 공개를 신청했다고 악시오스 등 외신들이 22일 보도했다.2012년 설립된 넷스포크는 CASB 시장 공략에 주력해왔고 팔로알토 네트웍스, 시스코, 지스케일러, 브로드컴, 포티넷 등과도 경쟁하고 있다.상반기 넷스포크는 3억2850만달러 매출에 1억6950만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매출 2억5100만달러에서 순손실 2억700만달러를 기록했다.넷스포크는 가장 최근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