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공공기관들이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이 사업으로 이주한 가족들은 각 기관 특색에 맞는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경남 도내 5개 공공기관은 19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에서 'ESG경영 사회 실현을 위한 협의체(이하 경남공공기관 ESG협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어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김치,오이무침, 그리고 부녀회장님이 직접 재배한 산딸기를 준비하여 협의체 위..
한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사랑의열매 희망나눔캠페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100명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나눔’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식사에 도움을 주고자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추진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5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초·중·고·특수 학교 감염병 예방 업무 담당자와 2024년 학생 감염병 예방관리 협의체 구성단 등 이 참석했다. 훈련은 이상기후로 최근 홍역, 백일해,
고성군이 지난 23일과 24일 봉암산업단지 인근 교차로에서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 긴급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는 고성군, 고용노동부 통영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비롯하여 12개 조선업 협의체,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오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례회의에서는 협의체 활동 보고 및 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진영진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아동 10명과 함께 서울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협의체 위원 인솔하에 서울 키자니아를 방문해 의사, 소방관, 요리사 등 분야별 생생한 직업 체험을 한 뒤 별마당 도서...
김해교육지원청은 3일 대회의실에서 김해 관내 공립 단설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를 했다. '김해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는 학교 중간관리자로서 행정실장 위상 제고·사기 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축소된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시행했다.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김치·반찬 전달하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안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 청소년 용돈지원사업, 취약가구 무료방역서비스 등 희망나눔 캠페인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과 무료세탁서비스, 주거취약가구 환경개선 봉사활동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양상택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안덕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주시는 모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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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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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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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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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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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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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배터리 강국 참사…후진국형 인재(人災)?
화성 리튬 전지공장 화재는 인재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틀 전 불량 배터리 폭발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신고조차 않고 무더기로 적재한 채 포장 작업을 계속한 업체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여러 차례 리튬 전지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정부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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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관 특별기고] ‘배터리 화재’ 참사가 준 교훈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패킹 중이던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대참사가 발생했다.반도체와 함께 미래 산업의 쌀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배터리를 쓰지 않고 우리가 문명생활을 누리기는 어렵다. 지금은 누구나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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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삼열의 생활 속 풍수이야기·136] 김취려 장군의 묘소
김취려 장군은 언양김씨의 시조 김선의 8세손으로 고려 후기 예부시랑을 지낸 김부의 아들이다. 그의 묘소는 현재 울산시 언양읍 송대리 산 15번지에 제법 큰 규모로 조성되어 있지만 한편으로는 인천 강화군 양도면에도 그의 묘소가 있으니 1인 2기의 형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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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선 내집 마련 포기” 경기·인천 가는 사람들
주택 거래량이 늘면서 국내 이동 인구수가 두 달 연속 증가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5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 인구수는 49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 늘었다. 이는 44년 만에 같은 달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4월에 이은 두 달 연속 증가다. 통계청 관계자는 “4월 입주 예정 주택은 줄었지만 3~4월 주택 매매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이동 인구가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인구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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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배터리 탑재 전기차 국내 달린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와 철강제품이 대거 적용된 GM의 캐딜락 럭셔리 전기차 ‘리릭’이 국내에 출시됐다. 포스코그룹과 GM은 2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리릭을 전시하는 등 양사 공동의 프로모션 행사를 가졌다. 리릭은 GM의 차세대 모듈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에 기반한 첫 번째 모델이자, 포스코퓨처엠의 양·음극재를 배터리 소재로 모두 적용한 첫 번째 전기차다.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로 만든 배터리셀을 12개의 모듈에 배치한 배터리팩을 탑재했다. 리릭의 배터리는 양극재로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