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면서, 고성군이 농업인 온열 질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폭염주의보는 33캜 이상의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데,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캜 이상으로 상승하고, 지역별 체감온도가 33캜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농업인들은 야외 논밭 및 시설 하우스에서 농작업을 많이 하는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취약하기 때문에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여름철 농업인 건강 안전 지침서’에 따르면,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