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제주지역본부는 20일 높은 청약 경쟁을 보인 서귀포 대정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신규 입주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입주자 37명과 예비입주자 18명의 명단이 공개됐다.당첨자 미계약 또는 해약시 순위에 따라 예비입주자에게 계약 안내된다. LH제주본부는 입주자를 대상으로 2월 중 계약체결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37호 모집에 451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12대 1을 기록했다.모슬포항 인근에 위치한 LH서귀포대정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곶자왈, 산방산 등 제주의 산과 숲, 바다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