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는 18일, 연천군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비롯해 연천경찰서와 연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을지연습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박영철 부의장, 심상금·박양희·박운서·윤재구·배두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훈련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김미경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을지연습은 우리 군의 안전뿐 아니라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훈련”이라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2025년 을지연습 수원시 전시종합상황실인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주재했다.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이날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을지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을지연습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3박 4일 훈련에 실전처럼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장단도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시청과 구청 4곳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2025년도 을지연습에 대비한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비상사태 및 전시 전환 상황에서 해양경찰의 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고, 실전과 같은 대응태세를 확립하기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임무와 절차를 점검하고 실전과 세부 준비사항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회의 주요 내용은 ▲전시 임무수행계획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확인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검토 ▲필요 자원 및 장비 운용계획 등 을지연습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이 보고·논의됐다.김환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훈련은 18일 06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 이후 09시 최초 상황보고와 함께 을지연습에 돌입해 3박 4일간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전시 예비 청사 이동 훈련 △도상연습 등을 진행하며 전시 상황에 대비하는 연습과 훈련을 실시할 예
김해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군,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2025년 을지연습에 앞서 연습 준비 사항 전반을 최종 점검했다.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대응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으로 이뤄진다.김해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 과제 발
부산진구는 지난 7일,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인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진석 부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을 위한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실·과별 준비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또한,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각 부서 및 관계기관들이 모여 협조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국가총력전 등에 대비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하고 있는 고령군 지역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18일부터 21일 동안 이루어졌다. 이 군수는 고령교육지원청 상황실을 시작으로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상황실까지 차례로 방문하며 훈련 참가자들을 위문하고, 현장에서 직접 준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현장 근무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전과 같은 훈련 참여를 당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밤낮으로
광주시 지역사회 단체들이 연이어 2025 을지연습 훈련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큰 힘을 보탰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격려에는 광주시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들이 함께했으며 을지연습에 참여한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훈련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단체들은 제철과일 등 정성 어린 간식을 준비해 훈련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을지연습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았다”는 따뜻한 응원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하였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9일에 대전현충원에서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을 목표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학생 및 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최근 북한은 민족 개념을 부정하며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고, 서해 경계선에 ‘중간계선’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언급하는 등 지역 안보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을지연습에 직접 참여해 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안보 현장 견학 체험을 준비했다.이날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은 세종시교육청 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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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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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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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찬탄파도 품어야" 장동혁 "같이 못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23일 마지막 방송토론회에서 “당대표가 되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먼저 연락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문제 등을 놓고는 신경전을 벌였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결선 토론회에서 정청래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냈는데 당 대표가 되면 먼저 연락하겠나는 물음에 나란히 ‘o’팻말을 들었다. 김 후보는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낸 것은 예의이기 때문에 서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