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대표 청소년 축제인 ‘오월의 난장’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과 한내천,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획했다.특히 올해는 소하상업지구상가번영회와 협력해 먹거리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이 어우러지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청소년 기획 기념식 ▲ 청소년 동아리
2025 설악무산문화축전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속초시 청초호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식 축제 등으로 구성된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설악무산문화축전은 설악청소년문화축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각종 경연대회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특산물 먹거리 페스티벌, 공연
서울시가 복잡한 재개발 심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규제철폐 4호’를 처음으로 적용하며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남대문7-1지구에 소방 분야까지 포함한 최초 통합심의를 도입하고, 관수동3지구와 노량진4구역을 포함한 3건의 재개발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도시정비형과 주택정비형 재개발을 아우르며 낙후된 도심을 주거·업무·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재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이 오는 20일부터 10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비슬책방’은 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휴양림을 찾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지어진 친환경 건축물이다. 숲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늑한 외관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와 힐링이 되는 독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내부에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만화책과 최신 웹툰 단행본, 어린이 도서까지 다양한 연령층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계양구립도서관과 함께 5월 6일 인천시 계양구에서 ‘우리동네 과학문화축제’를 공동 주관해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과학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축제와 연계해 운영된 지역 밀착형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우리동네 과학문화축제’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지역축제 현장에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한다. 이번 축제는 책과 과학을 매개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 밀착형 문화행사로, 계양구립도서관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를 비롯
울산 남구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에서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가 열린다.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가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천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이자, 여천천 정원화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형 마을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남구의 중심 하천인 여천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심포니 이연 작은도서관’이 7일 문을 열고 지역 주민에게 개방됐다.임오경 국회의원은 개관식에 참석해 작은도서관의 공공성 확대와 지역 문화기반 강화를 강조했다.‘심포니 이연 작은도서관’은 해모로이연 아파트와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책과 쉼, 이웃과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거점으로서, 일상 속 공공성 회복의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이번 개관은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해 2024년 12
민선8기 김포시가 186km 수변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 친환경 생태길 복원에 나섰다. 시는 30일 나진포천에서 시민이 함께 하천의 생태를 복원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시민공감 하천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의 하천을 단순한 수로가 아닌 생태,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도시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시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자 지역생태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이 행사를 하천가꾸기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 및 시민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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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초여름의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2025 계촌클래식축제’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창군 방림면 계촌클래식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축제는,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음악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힐링하는 낭만적 휴가를 제공한다.‘예술이 일상이 되는 마을’을 꿈꾸며 2015년 처음 시작된 계촌클래식축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형 클래식 축제로 성장해 왔다. 산과 들이 감싸안은 평창군의 계촌마을은 매년 이맘때면 작은 무대들이 자연 곳곳에 펼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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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여성친화도시로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족친화 돌봄정책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계양구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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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부산시가 오는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파업을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최대한 지원하고 만일 파업에 이르게 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6일 오후 4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부산·김해경전철 증편 ▲택시 집중 운행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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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지다
봄을 만지다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잡았어요. 금낭화 고운 꽃이 오종종 피어나면손으로 만지기 아까워 눈으로 만지고요. 민들레 노란 향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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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서울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최우수상 6개 수상
D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 내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해 우수사례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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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이민성 감독 선임
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U-22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민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로얄즈,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의 역전골로 전국구 스타플레이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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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5년 5월의 관세인에 김지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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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오늘의 운세(음력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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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예방 및 노후대비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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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유익한 금융 세미나가 열린다. 운서동 주민자치회 사회교육분과는 오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금융사기 예방 및 노후대비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수법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 전문 강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보이스피싱 사무국 소속 전문가 한진욱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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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곳곳 강풍동반 비, 20~60mm...이번 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늦은 새벽부터 제주도, 오전부터 전남, 오후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 밤부터 강원남부와 충남권남부, 충북에서 내리겠다. 제주도에서는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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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5∼20㎜ 빗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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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출근길은 우산이 없어도 괜찮지만 퇴근길은 비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강수량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아침까지 5∼20㎜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12~18도, 낮 최고기온은 22~36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2도, 청송 13도, 영주 14도, 영천·경주·영덕 15도, 안동·문경·군위 16도, 구미 17도, 대구·김천·포항 18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김천·구미·경주·의성 26도, 영천·영덕·영주·봉화 25도, 대구·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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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험해지는 김문수 입…이번엔 유시민 겨냥 "촉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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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자신의 배우자에 대해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비난해 물의를 빚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겨냥해 "촉새"라는 원색적 표현을 동원하는 등 맞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