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1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보안관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어린이 안전보안관, 학부모, 안전보안관 중구지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안전보안관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해,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해 개선하는 제도다. 울산시는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보안관 제도를 시행했으며, 중구는 지난해부터 해당 제도를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12명, 올해는 10명을 어린이 안전보안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