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버스노동조합은 12월 18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김천버스노동조합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에 소속되어 남한수 조합장을 비롯한 114명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뜻깊은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남한수 조합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조합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충북 제천시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내 어려웃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기탁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기관단체장협의회, 청전동 직원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성금 1742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
포스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기탁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눔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출연했다.1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포스코홀딩스 신건철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성금 총액은 2120억 원에 달한다. 올해에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동부건설은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 수주 4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건설업 전반의 수주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달성한 성과로, 중견 건설사 가운데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올해 신규 수주 4조원 달성은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동부건설의 사업 체질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최근 건설업 전반의 수주 위축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 원가 부담 등으로 중견 건설사들의 수주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애플이 스마트링을 출시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27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애플은 2019년부터 스마트링 관련 특허를 확보하며, 아이폰이나 맥을 제어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구상해왔다. 이 특허에는 터치스크린과 마이크가 내장된 디자인이 포함됐으며, 이후 2020년에는 애플TV 같은 기기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스처 기능이 추가됐다. 2023년에는 물리적 센서를 활용해 애플 기기를 조작하는 기술이 포함된 특허도 공개됐다. 애플이 스마트링을 출시할 경우, 다른 애플 기기
최근 주택 시장에서 3040 세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녀 교육을 단지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교육 특화'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이들은 주거지 선택 시 학교와의 거리는 물론, 단지 내 교육 시설과 수준 높은 학습 프로그램 유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추세다.특히 사교육비 부담이 커지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녀가 안전하게 단지 내에서 학습과 돌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은 단순 편의를 넘어 주거 가치와 집값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분양 시장에서도 유명 학원 유치
사람마다 편안한 수면 자세는 다르다. 어떤 이는 누워야 잠이 오고, 어떤 이는 옆으로 누워야만 편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건강을 고려하면 최적의 수면 자세는 따로 있다. 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관련 내용을 전했다.수면 자세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왼쪽 옆으로 눕기, 오른쪽 옆으로 눕기, 엎드리기, 누워서 자기다. 특히 1세 미만의 아기는 질식 위험 때문에 반드시 누워서 재워야 한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 대부분 옆으로 눕는 자세를 선호하게 된다. 엎드려 자는 사람은 가장 적다.최적의 자세는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가 아파트 가치에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고환율, 대출 규제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까지 더해지면서 확실한 주거 가치를 보유한 ‘똘똘한 한 채’를 빠르게 선점하려는 주택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브랜드 아파트 선호 현상이 더욱 심화하는 모습이다.부동산R114의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1.7%가 ‘브랜드 가치가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보면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였고, ‘매우 영향을 미친다’(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