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2026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무진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팀장과 주무관 등 실무진이 중심이 되어 신규 시책과 현안사항을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9월 22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
충남도는 오는 3일 국회에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총 11조 9297억 원을 제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안 10조 7798억 원보다 1조 1499억 원 많고, 국회에서 확정한 최종액 10조 9261억 원보다도 1조 36억 원 많은 규모다. 신규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아산 경찰병원 건립 30억 5000만 원, 국방미래
문음미 기자 = 군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 교육'과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16일까지 구청 갈매기홀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며, 2026년 제물포구 출범과 연계한 역점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는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만석동 우리미술관 직영추진 ▲제물포구 조직설계 및 예산 편성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화수시장 일원 쉼터 조성사업 ▲제물포구 생활·복지 가이드북 제작 ▲동구 아이케어 안전보험 ▲구립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6조원대 인천 국비가 편성됐다. 철도·고속도로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과 접경지역을 포함한 균형발전 과제들이 반영되면서 국비 확보 규모는 올해보다 5000억원 넘게 늘었다.인천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6조3921억원이 반영됐다고 4일
천안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 2,13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1만 1,876원보다 2.14% 인상됐다.월 단위로 환산하면 248만 2,084원에서 253만 5170원으로 올라 5만 3,086원 인상된 금액이다.시가 정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은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최저임금 시급액 1만 320원보다 1,810원 많다.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해 적정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9조 4585억 원을 반영시키며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새만금 개발 지연 논란에 제동을 걸고, AI·이차전지 같은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대목은 새만금 예산 정상화다.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지역 간 연결도로 등 3대 S
충북도는 본청과 출자·출연기관, 사무위탁기관 등에 적용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177원으로 책정했다.도는 지난 19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올해 시급 1만1803원보다 374원 올랐으며,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시급보단 1857원 많다. 인상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근로자는 534명이다.시급을 토대로 환산한 이들의 월 급여는 254만4990원이다.도는 2021년 8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이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하성진기자 seo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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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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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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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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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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