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나은행 본점이 최근 영주시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행복 상자’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소기호 하나은행 영주지점장, 대구경북기관영업부 전병완 부장,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복 상자에는 수건, 담요, 손 선풍기, 여행용품, 응급키트, 양말, 비타민, 슬리퍼, 에너지바 등 9종의 생활 필수품이 담겼다. 시는 이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50세대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