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최근 10년 가을철 산불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38건의 산불로 13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로 나타났다.이 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와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 지정·운영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진화대와 진화차량을 투입
영천소방서는 가을철 유동 인구 증가로 산악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말까지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영천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의 21.2%가 가을철에 집중되며, 사고 유형은 실족, 조난, 기타질환, 추락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주요 등산로 4개소에서 간이구조 구급함과 산악위치 표지판 등을 점검하고, 통신장애 개선을 위한 안내표지판과 산악 안전지도를 배치했다.
영덕군은 지난 7일 영덕군민회관에서 ‘2024년 영덕군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방지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이날 산불감시원들은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초동 진화를 위한 직무교육, 안전한 산불 진화를 위한 산불 전문 교육 등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영덕군은 이번 발대식에서 인사문화 실천 강연을 열어 산불 감시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줄이고 건강한 인사문화를 정착·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가을철 잦은 비로 비교적 저렴한 조사료인 볏짚마저 품귀현상이 우려되고 있어 한우 사육 농가들이 울상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는 올해 10월, 13일이나 비가 내렸고 강수량은 98.2㎜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강수일수 7일에 강수량 11.5㎜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8.5배에 달한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비슷한 상황이다. 가을 장마에 한우농가들이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초동대응 및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이번 가을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보유한 산림헬기 3대를 산불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비가 완료된 상태이다.또한 관할구역 담수지 및 이동식 저수조를 면밀히 점검하여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드론을 이용하여 불법 소각행위 단속, 계도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김태형 소장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최근 지역 내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가 발생하는 등 일교차가 큰 가을철 발생 위험이 증가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흔히 가을철은 날씨가 선선해 식중독 발생 빈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며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식중독균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제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총력 대응체제를 갖췄다.시는 용두산, 봉황산 등 주요 산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합 관제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한 데 이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201명을 채용했다.또한, 산불진화 임차헬기, 산불 대응 거점 역할을 할 산불대응센터, 산불감시를 위한 무인감사카메라에 ICT 기술을 도입해 산불관제 및 진화시스템을 균형 있게 완비하고, 산림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산림
가평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군청 산림과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공조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 기간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과 산불감시원 42명을 선발해 총 98명이 산불 취약지역인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지휘·진화차량 8대, 등짐펌프, 불갈퀴 등 장비도 일제 정비를 마쳐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가평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도청과 한라산국립공원, 행정시, 읍면 등 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산불감시원 11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3명을 오름과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예방활동과 조기 발견, 산불진화를 위한 상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사전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25개소
영양군은 가을철 농번기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10월 19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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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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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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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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