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국제인증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Reha·Homecare 2024’에 참가했다.‘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고령인구 및 장애인의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시회로 바이오 헬스케어 소재,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가정용 의료기기, 장애인 보조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건양대 LINC3.0사업단 국제인증지원센터는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유관기업 및 종사자, 일
함안군 대산면 고원마을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경관개선에 호평을 받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마을주민들의 농촌 커무니티 확립을 위해 추진위원단을 구성해 마을주민 스스로가 조성된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또 편안한 휴식 공간과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공동체 생활로 인한 건강관리와 여가문화 생활로 주민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이에 대산면 고원마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기초생활기반확충과 경관개선, 역량강화 등에 5억원을 투입한다. 고원마을은 총 79호에 117명이 거주하고 있다.‘고원마을
수원시가 기업, 대학과 협력해 ‘스마트도시 수원’을 조성한다.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디케이테크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에스케이텔레콤㈜, ㈜케이티, ㈜제일엔지니어링,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7개 기관과 ‘스마트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약 기관들은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또 수원시가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협력 사항은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에 부합하는 스마트
혼자 있고 싶다가도 문득 '외로움'이 느껴지곤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 만큼 외로움은 당연한 감정이다. 그러나 잠이 부족하면 유독 외로움이 더 심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연구팀이 젊은 층 18명을 대상으로 숙면의 질을 비교한 결과, 잠이 부족한 이들은 외로움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00명을 대상으로 또 다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사진 속 인물이 얼마나 사교적인 사람일지에 대한 점수를 매기는 연구였다. 사진 속에는 잠을 제대로 자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과 함께 경기도 첫 인성 공유학교 안산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산 동그리 인성 공유학교'를 이달 1일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전문가와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습 플랫폼이다. '안산 동그리 인성 공유학교'는 안산교육지원청과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경기도 내 첫 인성교육 공유학교 모델이다. 이 모델은 지난 2023년 12월19일에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성산읍 오조리 권역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79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성산읍 오조리는‘첫 햇빛 닿는, 풍요로운 오조권역’이라는 사업의 주제로 선정, 2025년을 시작으로 5년간 총 79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낙후된 정주 여건을 개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촌지역 발
파주시가 한정면허를 활용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를 개통한 사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 중 파주시 사례가 포함됐다. 파주시는 버스노선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
파주시가 한정면허를 활용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를 개통한 사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 중 파주시 사례가 포함됐다.파주시는 버스노선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
본분 보는 이도 찾는 이도 없는데해찰부려도 되건만대충이 없구나허투루가 없구나_손기정 경쟁의 속도에서 벗어나 자기 만족적 삶을 추구하는 사람을 '다운시프트족'이라고 합니다. 고속으로 주행하던 자동차를 저속기어로 변속하듯 생활의 패턴을 여유롭게 바꾸어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느림보족’이지요. 삶의 속도를 늦추면 보이는 것들이 많습니다. 시간을 내 천천히 산책만 해봐도 자연의 변화와 바람의 온도, 그리고 길가에 핀 작은 꽃 하나에서 우주와 생명의 가치를 만날 수 있지요.디카시 ‘본분’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는 ‘꽃마
KT가 휴대폰 기지국 신호 정보를 활용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데이터는 서울시에 제공해 교통, 주거,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각 분야의 혁신정책 수립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KT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통계청, 수도권 내 3개 연구원과 협력한 결과로 지역을 포괄한 데이터를 개발해 상시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시도다.‘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기존의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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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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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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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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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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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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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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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내 550개 의료기관에 ‘진료·휴진신고 명령’ 동시 발령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550개 의원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동시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오는 18일로 예고된 의사들의 집단휴진 결의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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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갑 총선 도전했던 박동진 굿프라임그룹 대표 변사 상태 발견
지난 4월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때 김해갑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출마했던 박동진 굿프라임그룹 대표가 12일 변사 상태로 발견됐다.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44분 김해시 진영읍 ㄱ빌딩 4층 주차장에 세워둔 자기 차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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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부패근절 위한 청렴교육 시행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어제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청렴교육을 개최했다.충청본부 전 직원은 교육 시행 전 반부패 청렴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갑질근절 행동강령 강의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고 청렴 퀴즈대회를 시행해 교육생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향상시켰다.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사소한 청렴사고 한 건으로 우리가 쌓아온 청렴이라는 공든 탑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