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 안전, 의료, 수송 등 전방위 지원체계를 가동한다.이번 수능은 영주제일고, 대영고, 영광고, 영주여고, 영광여고 등 5개 시험장에서 총 801명이 응시하며, 시는 수험생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주차금지 지도를 강화하고, 시내버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