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일본 경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21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BYD의 새 모델은 전기차로, 오는 2026년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차량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기차인 닛산 사쿠라보다 낮은 시작 가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닛산 사쿠라는 112마일 주행 가능한 20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00kW 급속 충전과 히트펌프 기능을 갖추고 있다. BYD는 이보다 더 낮은 가격과 향상된 사양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예상 시작 가격
LG유플러스가 아시아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로밍 상품을 출시했다.‘아시아 로밍패스’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로밍 상품이다. 전 세계 83개국에서 일정 기간 데이터를 비롯한 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일본, 베트남, 대만, 홍콩 및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지역을 방문할 시 가입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주로 3박 4일 내외의 짧은 여행을 선호하는 아시아 여행 고객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 3만9000원에 6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상품에 추가했다고
한국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평가전을 치른다.한국야구위원회와 일본야구기구는 17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한국과 일본의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이날 기자 회견에는 허구연 KBO 총재,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NPB 총재,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두 나라는 2025시즌 종료 후 야구에 목마른 양국 야구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2026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
경기도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에 경기도관을 설치하고, 도내 중소기업 16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며,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종합 무역 박람회다. 올해 역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제3기 행사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됐다.이번 캔톤페어 3기는 패션·의류, 건강·의료, 생활용품, 식품 등 일상과
부산항만공사는 중국 자연자원부 순슈시엔 차관 일행이 4월 30일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부산항 개발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중국 항만과의 연계 협력방안 등에 대해 BPA와 논의했다.중국 자연자원부는 국무원 산하 중앙 부처로, 광활한 국토 공간 계획과 해양 자원의 관리·활용, 각종 지하자원 개발, 국토 측량 및 지리정보 구축 등 주요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연된 가운데 지난 27일 일본 공연이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4월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한국 공연이 시작된 데 이어 4월11일 도쿄시어터H에서 일본 공연이 개막했다. 일본 공연에는 한국 공연의 ‘삼동’ 역을 맡은 세븐과 진진, ‘진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11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63.3% 감소했다.애경산업은 중국 시장의 소비 침체 장기화와 플랫폼 경쟁 심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글로벌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일본, 미국 등 비중국 국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에 힘썼다.화장품사업의 매출액은 459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88.4% 감소했다.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 위축과 플랫폼 경쟁
엔씨소프트)의 애니메이션 RPG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가 일본 대표 서브컬처 행사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니코니코 초회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페스티벌이다. 브레이커스의 일본 마케팅을 담당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약 1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브레이커스는 부스를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연제구, 5월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운영연제구는 5월 10일부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의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개강하는 5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홀로서기 힐링 테라피’를 주제로 4개 강좌로 운영된다. 18∼39세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연제구청장은 “취업과
NH농협은행은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과 외환사업부 직원들이 JP모간체이스, BNY멜론, 뱅크오브아메리카, SC제일은행 등 16개 외국계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서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9일 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포도나무 순치기, 농가 주변 환경 정리 등 농작업을 함께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에 힘을 보탰다.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외환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농촌 일손을 돕고 관계도 더욱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계은행과 협력을
한국진로적성센터는 안산시 성인 진로 탐색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평생교육법에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 교육이 포함됨에 따라 성인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고 진로를 인식, 탐색, 준비, 결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인 진로 탐색 및 평생학습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성인 진로 교육 사업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원-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 참여와 연계 협조- 기관 및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 9일, 중국 소관시 초지용 부시장이 이끄는 관광협력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소관시 정부 관계자와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