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오는 14~20일 7일간 시 전역에서 제22회 기업사랑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창원의 미래, 기업이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창원 미래 주체인 지역 기업의 역할을 조명하고 기업인과 노동자,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기업사랑시민축제는 지난 2004년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과 노동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기업사랑 실천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매년 창원기업사랑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다.개막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7월 15~17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와 연계해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공모한다.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올해도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
강진군이 경북 청송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정성으로 모금된 기부금과 구호물품을 청송군 접수처인 청송국민체육센터 재해구호팀에 직접 전달했다.지난 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일주일간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덮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낸 경북지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 기나긴 사투 끝에 마침내 산불은 진화됐으나 이에 따른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주택이 소실된 주민들의 새로운 터전이 마련될 때까지 임시로 거주할 공간을 마련하는 데도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시작돼 7일간 지속된 초대형 산불의 여파로 4. 2일 현재까지 도내 사과 주산 시군의 3,386㏊ 과수원이 산불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경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19,257㏊로 우리나라 전체 사과 재배면적의 약 58%를 차지하는 대표 사과 주산지역로 이번 산불로 도내 주산 시군의 사과원 피해가 크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처럼 유래를 찾기 힘든 경북 사과 주산지의 초대형 산불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영농기술지원단을 4월 2일부터 운영한다.긴급 영농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시작돼 7일간 지속된 초대형 산불의 여파로 지난 2일 현재까지 도내 사과 주산 시군의 3386㏊ 과수원이 산불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이는 경북 사과 재배면적은 1만9257㏊의 17.56%에 해당된다. 경북은 국내 전체 사과 재배면적의 약 58%를 차지하는 대표 사과 주산지역로 이번 산불로 도내 주산 시군의 사과원 피해가 막심하다.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이처럼 유래를 찾기 힘든 경북 사과 주산지의 초대형 산불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영농기술지원단을
강진군이 경북 청송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정성으로 모금된 기부금과 구호물품을 청송군 접수처인 청송국민체육센터 재해구호팀에 직접 전달했다.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일주일간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덮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낸 경북지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 기나긴 사투 끝에 마침내 산불은 진화됐으나 이에 따른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주택이 소실된 주민들의 새로운 터전이 마련될 때까지 임시로 거주할 공간을 마련하는 데
서귀포시는 오는 8일까지 2025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 창업아카데미는 2019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개소와 함께 시작돼 지역 내 예비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발굴· 육성을 통한 서귀포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해 진행되고 있다. 기업가 정신을 시작으로 초기 스타트업 세무/회계, 마케팅&브랜딩, 인사/노무, AI활용 마케팅 등 사업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상반기에는 기초과정, 하반기에는 실전과정으로 운영된다.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산불은 꺼졌지만, 물가 상승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불길이 휩쓴 지역은 국내 주요 농산물 생산지로, 농산물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청송, 안동, 영양, 영덕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됐으며, 농업시설과 축산물에 큰 타격을 입혔다.특히 생육이 한창인 사과와 같은 과수 작물은 잎이 타거나 나무 자체가 손상돼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안동에서는 비닐하우스, 버섯재배사, 농업용 창고 등 총 216동의 농업시설이 불에 탔다. 280동의 농막과 2200대의 농기계도 손실을 입었
지난 22일 시작돼 엿새째 이어지며 역대 최악의 울산 산불로 기록된 울주군 온양읍 산불의 큰 불길이 일단 잡혔다는 현장 판단이 나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7일 온양읍 산불 관련 산림재난 지휘본부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주불은 진화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공식적인 진화율은 81%이지만, 육안으로 봤을 때 이 정도면 주불을 100% 잡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현재 잔불 정리 중이며, 뒷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밤 사이 내린 0.5㎜가량의 비로 지난 26일 오후 6시 기준 68%를 보이던 진
의성에서 시작돼 북부권을 덮치고 있는 대형산불이 동해안으로도 빠르게 번져 울진군이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26일 울진군은 전날 밤 11시 46분경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온정면 덕인2리, 덕인3리, 덕산3리 주민들에게 온정중학교 체육관으로 긴급히 대피하라고 알렸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아직 울진군 내에 산불이 직접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산불의 확산 속도가 워낙 빨라 예방 차원에서 미리 취해진 것이다.현재 대피령이 내려진 마을의 주민은 총 69명이며, 이 가운데 32명이 실제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군 관계자는 "동해안으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14일 5층 소회의실에서 신임 경찰관 9명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충주 중앙경찰학교를 막 졸업한 경찰관들의 동기와 각오를 듣고 격려와 조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학관 청장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경찰관으로서의 신념을 확고히 하고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견지한다면 자연스럽게 국민과 동료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한강변 철책길을 달리는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13일 열린 13번째 대회에서 6,6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수도권 대표급 마라톤 대회로 도약했다.특히 풀코스를 도입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6,60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7,500여명이 김포에 모인데다 가수 션, 육상선수 김민지까지 참여해 수도권 주요 마라톤 대회로 위상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2022년 3,800여명에서 2023년 4,450여명, 2024년 5천7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 2학년 최다은 학생이 최근 열린 ‘2025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귀금속공예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을 땄다. 같은 학과 2학년 고경회 학생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두 학생은 제한된 시간 내 정밀한 기술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귀금속공예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조남형 평생직업융합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가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능 기반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
SK하이닉스㈜는 장애인의 날을 앞둔 14일, 청주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억5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이민성 충북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상품권은 청주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생활필수품 구입 비용으로 750가구에 20만원씩 지원된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