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암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가정은 오랫동안 방치된 가전제품과 생활쓰레기가 집안 곳곳에 쌓여 있었고, 마당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 집 안팎 쓰레기 수거, 불용 가전과 집기류 정리, 마당 잡초 제거와 주변 정돈 등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에 나섰다.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비록
충남 당진시 ㈜가곡환경과 가곡주민지원협의회, 가곡리 마을회, 노인회, 부녀회는 지난 2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수해 성금 총 14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금은 수해 피해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는 △㈜가곡환경 이근주 대표이사, 오의환 상무 △가곡주민지원협의회 손영원 회장 △가곡리 마을회 유호근 이장, 권용석 총무 △가곡리 노인회 정태선 회장 △가곡리 부녀회 강연옥 회장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오성환
부산 동구 초량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초량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힐링 밥상’ 나눔행사를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사랑의 힐링 밥상’은 초량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경제적·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해 직접 조리한 건강한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추진해 오고 있다.조춘수 초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우리 새마금고에서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와 한내천 공원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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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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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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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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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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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구문화의전당서 바흐·헨델 조명 음악회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 바흐와 헨델의 탄생 340주년을 기념해 울산에서 바흐와 헨델의 음악을 조명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인 더 뮤직 컴퍼니가 주최·주관하는 ‘올 댓 바로크’가 3일 오후 7시30분 울산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부 헨델과 2부 바흐로 나눠 ‘O had I Jubal’s lyre’ ‘Polonaise and Badinerie’ ‘Jesus bleibet meire Freude’ 등 헨델과 바호의 명곡 총 11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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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총협, 노조법 제2·3조 개정안 대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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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영자총협회는 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대강의실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응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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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2000만 원 기부 혐의’ 포항 A 도의원…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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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포항 지역 A 도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A 도의원이 청년단체에 거액의 자금을 기부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이어왔다.경찰에 따르면 A 도의원은 2023년 자신이 회장으로 활동했던 포항 소재 청년단체에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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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 한국인 구금사태에 “신속해결 위해 총력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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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조각비엔날레’ 공동 예술감독에 조혜정·장쥔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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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3일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 공동 예술감독으로 한국의 조혜정, 중국의 장쥔을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서울 출신의 조혜정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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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파크 물들인 영천의 매력…가을 축제·관광 홍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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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러 왔다가 마늘 스낵에 부채, 축제 정보까지 득템했었요. 영천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영천시가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출입구 광장에서 ‘별의 도시 영천! 라이온즈파크 별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중들의 발길을 끌었다.시는